금리인하의 신호탄은 뭐가 될까요?

2022. 09. 06. 07:49

금리의 계속적인 인상으로 대출로 인해 걱정이 많습니다.

금리가 하락기가 되려면 어떤 신호가 먼저 보일까요?

미국의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의 둔화는 뉴스에서 봐서 알겠는데 이외에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심한 경기침체의 신호가 발생하면 쉬어가는 금리인하가 있을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금리인하는 그 순간을 타개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서 결국에는 연준의 최종목표인 인플레이션 2프로대 도달까지는 다시 금리가 올라가게 될 것같습니다.


결국 가장 긍정적인 금리인하의 신호는 인플레이션의 하락인데요. 미국 연준의 인사나 파월의장은 인플레이션 2프로대에 도달할때 까지는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할것이고 경기침체도 금리인상을 막을수 없다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4프로대 미만으로 떨어질시 어느정도 금리인하를 가늠할 시점이 될것 같네요


다른 지표는 현재 금리인상에 중요한 지표가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22. 09. 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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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 자산운용팀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의 경우 일단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안정화 되고, 이후 경기 침체우려가 제기된다면 각 국가의 중앙은행은 금리인하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 09. 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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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인플레이션의 둔화지표가 연말까지 꾸준히 확인 된다면 내년 초에 미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장의 연설을 보면 둔화지표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율 자체가 떨어져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매달 발표되는 미국 cpi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9. 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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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의 부작용으로 경기침체가 올수 있습니다.

        경기침체 조짐이 보이면 정부에서는 금리인하를 계획할 수있고요.

        장단기 국채 금리의 역전 현상이나 고용지표 둔화 등도 경기침체의 조짐으로 금리인하를 하거나 금리인상속도를 늦출수 있겠네요^^

        2022. 09. 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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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진다면 금리인하를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GDP 갭은 기준금리 선행지표라는 내용의 기사가 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6674

          금리(金利, interest rate)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기준금리 변경(통화정책 효과의 파급)에 관한 내용을 안내드립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파급경로는 길고 복잡하며 경제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변경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나 그 파급시차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하여 통화정책의 효과가 파급된다고 할 수 있다.

          금리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단기시장금리, 장기시장금리,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 등 금융시장의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콜금리 등 단기시장금리는 즉시 상승하고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도 대체로 상승하며 장기시장금리도 상승압력을 받는다. 이와 같은 각종 금리의 움직임은 소비, 투자 등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은 차입을 억제하고 저축을 늘리는 한편 예금이자 수입 증가와 대출이자 지급 증가를 통해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킨다. 기업의 경우에도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금리 상승은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를 축소시킨다.

          자산가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신용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은행의 대출태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킨다.

          환율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타국의 금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국내 원화표시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해외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이는 원화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원화 가치 상승은 원화표시 수입품 가격을 하락시켜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외화표시 수출품 가격을 상승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수요를 감소시킨다.

          ⇒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한 총수요, 즉 소비·투자·수출(해외수요)의 변동은 다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투자, 수출 등 총수요의 감소는 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환율경로에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의 하락이 국내 물가를 직접적으로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통화정책 효과의 파급

          한편 오늘날과 같이 세계경제의 통합이 급속히 진전되고 경제구조와 경제주체의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또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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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금리로 한국 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우리 경제를 바람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매달 경기, 물가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각 은행은 한국은행에 돈을 빌릴때 기준금리에 따라 돈을 빌리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은행금리에 반영됩니다.

          또한 은행은 해당 자금을 대출할때 자신의 가산금리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산금리에는 취급비용, 신용원가, 상품이익, 우대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 09. 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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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미국연준의 금리에 대해서 자유로울수 없는 구조로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등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집니다.

            2022. 09. 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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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의 신호탄은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각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어들고 가계들의 소비도

              줄어드는 등의 지표가 나와야 경기부양을 위하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2. 09. 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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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미래 잠재 GDP 성장률 등이 낮아지게 되고, 물가 수준이 낮아지는 신호가 보이며, 금리 하락기를 선반영해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다면 금리 인하의 신호탄일 수 있습니다. 물론, 글로벌 경제 동향 및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가 사실상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2. 09. 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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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금리 인상의 시작이 미국의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시작되었는데요. 금리인하의 신호탄은 역설적이게도 경기침체 혹은 불황 시작입니다. 경기가 안 좋아지고 돈을 풀어서 인위적으로 경기 부양을 해야될 때가 금리인하의 시작입니다. 당분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22. 09. 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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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수요가 높아지고 가격이 상승하면 금리가 인하됩니다.

                    일반인이 알기도 힘들고 동시다발적인거라...

                    지금으로는...파월의 세치 혀가 신호탄이겠죠.

                    2022. 09. 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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