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 높아요 꼭 약복용 해야 하나요?
젊었을깨부터 콜레스테롤이 높아요
정상수치 딱 2배 입니다
몸에서 이상 반응은 없어서 지금까지 복용 안하고 있는데 꼭 복용헤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여 당장에 이상 증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일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성분이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에 침착하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증상을 일으킬 위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기존의 흡연이나 음주력, 연령대 (여성의 경우 55세 이상의 연령) 또는 가족 중에서 심장 질환이 있는지 여부등에 따라 위험도를 평가하고 혈중 수치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드시 고지질혈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받으신 의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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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의 2배나 된다는 건 꽤 위험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인자가 되거든요.
젊은 나이에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어요. 특별한 증상은 없을지라도 심혈관 건강을 위해선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습관 개선, 운동, 체중 관리 등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이지만, 그래도 수치 조절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해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스타틴 계열 약물들이 효과적이에요.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통해 약물치료 필요성을 면밀히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적극적으로 하셔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콜레스테롤은 당장의 증상은 유발하지 않더라도 심장혈관계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므로 의사와 상의하신 뒤 맞는 약물을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운동과 식단도 병행해서요.
감사합니다.
고지혈증 수치를 검사하면 total cholesterol, LDL, TG, HDL 여러가지 결과값들이 나옵니다.
이중에서 어떤 수치가 2배로 측정되시는걸까요?
약을 먹으시는게 맞겠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 세가지 대사질환은 지금 당장은 증상이 전혀 없지만 오래 방치되면 오만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하는게 적절한 질환입니다.
혈관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중요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혈관 관련 질환들의 위험을 높힙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죽상경화증,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약물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혈관이 지방질이 많이 끼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혈관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식이 조절을 하거나 오메가 3 중에 보조제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조절이 되지 않는 고지혈증이라면 약물을 먹어서 지질 수치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약물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유지되면 심혈관계 질환이 유발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관리를 통해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적응증이 된다면 복용을 하시는 것이 훨씬 이득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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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식습관과 운동을 조절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더불어 약물치료도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스타틴 계열입니다. 스타틴은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고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 근육통이 있을 경우 혈중 크레아틴 카이네이즈(CK)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억제하여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스타틴과 함께 사용할 경우 추가 효과를 가져옵니다. 콜레스티라민은 담즙산 재흡수를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지만 중성지방을 올릴 수 있으므로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담즙산이 재흡수되지 않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새로운 담즙산을 합성해야 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합니다.
니아신은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부작용으로는 홍조가 흔하며 간기능장애나 혈당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브레이트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지만 소화기 장애나 담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맥경화를 일으키죠
동맥경화는 왠만큼 진행이 되지 않으면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증상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다가 뇌경색이 팍! 생기면서 신체 마비가 오고 그러지 않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날 눈을 뜨니 마비가 오는 것이죠...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의 2배인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하에 약을 처방받아 반드시 복용하길 권합니다. 방치시에 동맥경화및 다른 합병증의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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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혈중 지질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서 약 복용이 고민스러우시군요. 몸에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하기에 약물 복용을 권하는 의사의 말을 그대로 따르기 어려우신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고지혈증은 혈관을 병들게하는 질환이라서 당장은 아무 증상이 없고 불편함이 없더라도 오랜기간 지속되면 이것이 심근경색같은 심혈관질환이나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수치를 보였다면 이른 시기에 약물을 적극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물의 복용을 통해 얻는 이득이 복용으로 얻는 불편감을 월등히 뛰어넘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지혈증은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지만 죽상경화즉의 원인이 되므로 생활습관 관리로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이 안된다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시 심장, 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여서 당장 건강 상의 이상 증상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각종 대사 질환 및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때문에 수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 지속된다면 약물을 복용하여서 수치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