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방적으로 연설하듯이 길게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게 스트레스입니다.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가끔 통화를 하고 통화할 때도
자기 이야기만 하고 대화를 주고 받고 해야 하는데 혼자만 일방적으로
이야기하고 그 얘기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1시간 이상 들을 때도 있습니다.
본인은 오래 이야기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하면 스트레스가 풀릴지 모르겠지만
듣고 있는 저는 언제부터인가 스트레스이고 기가 쫙 빠지더라구요.
게다가 내용도 남의욕하고 헐 뜯는 내용이라 정말 듣기 싫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전화 오면 받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안 받은 적이 있어요.
그게 고쳐지지 않는 거 같던데, 언제까지 그런 일방적인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요?
일단 저는 두가지 분류로 나누는데요
첫째는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경우가 있고
둘째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롭기도 하고 사회성이 좀 떨어지니 눈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남의 욕이나 헐뜯는 내용이라는걸 보니 첫번째 유형인 사람인 것 같은데요
결국에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에게 감정을 배설하는 스타일인거구요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들어주는 사람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기에
자리를 파하고 나면 마치 기가 빨린 것 같이 내가 뭘 했나 싶고 또 보기 싫을 정도로 진저리가 나실겁니다
이게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작성자님이 피곤해지실 것이구요...
단칼에 자르듯이 자르기보다는
그냥 좀 시간을 길게 두면서 서서히 거리를 두시는게 가장 좋아보이네요
이러다보면 가끔은 그 기간동안에 무엇인가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
예전보다 나아지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극히 드물긴 합니다...
그냥 이런 문제를 상대에게 지적하거나 같이 고민해보자 뭐 요런 식으로도 처신하지 마시고...
어차피 싸움의 원인이 도리 소지가 높습니다...
그저 천천히 거리를 두면서 멀어진다 는 생각으로 대해보세요
아마도 그 친구가 그런 타입이라는 것을 스스로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친구 기분 안나쁘게 대화해 보는 것이 좋으로듯 합니다.
그런 것은 친구를 위해서라도 좀 고쳐야죠.
안녕하세요
혼자 일방적으로 연설하듯이 길게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게 스트레스이신가봐요저는 이러한 느낌의 다른 이유로 친구랑 크게 다투 면서 얘기를 햇습니다
그랫더니 친구가 고치더라고요
있는 그대로 친구에게 관련해서 설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