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섹 이후 1년이 경과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024년 5월 21일, 라섹 수술을 받았고,
현재 수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우안: -5.XXD 좌안: -4.25D (상대적으로 덜 절삭)
🩺 수술 후
우안: 현재 시력 1.2 이상으로 안정되었습니다. 피로나 건조함이 있어도 시야 질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좌안: 산동제를 넣은 조절마비 굴절검사에서 1.0 시력이 확인되었으나, 실생활에서는 야간이나 피로 시 0.7~0.8 정도로 흐려지는 느낌이 강하고, 특히 건조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0.9까지 선명하게 보인 날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 최근 좌안 시야가 특히 잘 보였던 날
2024년 12월 8일
2025년 3월 15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5월 3일
2025년 5월 27일
현재 좌안의 시야 질이 건조함, 피로에 따라 출렁이는 상태인데, 이러한 변동이 수술 후 1년 이상의 시점에서도 가능성이 있을지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인 의사 김민성입니다. 작성해주신 질문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라섹 수술을 받고 1년이 지난 지금, 우안과 좌안의 시력 변화를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우안은 1.2 이상의 시력으로 안정적이라고 말씀하셨고, 좌안은 피로와 건조함에 따라 시력의 변동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야간이나 피로할 때는 0.7~0.8 정도로 떨어지기도 하며, 컨디션이 좋을 땐 0.9까지 잘 보인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라섹 수술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좌안의 시력 변동은 충분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각막의 회복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수술 후 장기간 동안 미세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조한 눈 또는 피로는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좌안의 현재 상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눈의 건조함은 시력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과 같은 윤활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장시간의 집중 작업을 할 때는 정기적인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변동이 불편하거나 걱정이 된다면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진이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또 어떤 개선 방법이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