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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일 알바를 하고 있는데 관두는게 맞을까요?

제가 주2일 1년 4개월째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홀에서 일을하고 주방은 사장님이랑 알바생1명이 일을해요. 먼저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사장님이 제 뒷담화를 했다는걸 알게 됐어요.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있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있을때도 다른 알바생들 뒷담화를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제 뒷담화를 했다고 다른 알바생의 말을 듣게 되니까 너무 배신감이 들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했었는데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들었다는 다른 알바생은 일한지 6개월된 친구고 같이 들은 다른 알바생은 2개월밖에 안됐어요. 6개월된 친구는 최근에 친해져서 저에 대해 알게 됐어도 저랑 친하지도 않은 2개월밖에 안된 다른 알바생한테 제 뒷담화를 했다는게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요. 혹시나 제 뒷담화를 한게 제 잘못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냐고 할수도 있는데요. 물론 제가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셔서 그런거겠지만 저에 대해 한 뒷담화가 뭔지 다른알바생친구한테 물었을때 그렇게 큰 이유도 아니였어요. 저한테 그냥 말하셔도 될 정도였어요. 그리고 심지어 지금은 그만뒀지만 제 중학교때 친구도 제가 있는 곳에서 뒷담화를 하셨어요. 전 그걸 당연히 들었고요. 그래서 이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관둬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근데 또 지금 하는 알바를 관두면 다른알바를 하게될텐데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한다는게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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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다른 사람으 뒷담화만을 주로 하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빨리 결정을 내리시고 멀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 알바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무서우니 계속 그 알바를 할 수는 없는 일이죠.

    • 안녕하세요. 찬란한키위66입니다.


      내용을 보아하니 그 사장님은 원래 뒛담화를 자주 하시는분 같네요.

      한두번은 넘어갈지 몰라도, 대부분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장님의 생각이 너무 화나서 아르바이트 하는것이 어려운 정도면 그만두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까지 쓸 정도면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다른 일에 지장을 줄 정도이니까요. (짧게 한것도 아닌데)


      근데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낮은 스트레스로 경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화를 좀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래여.

      (아니면 알바들끼리 사장님 뒷담도 가능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