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가 완치는 아닌건가요?

2022. 01. 05. 06:33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되었다는 화이자 개발 약 혹은 머크 등 먹는 치료제가 완치용이 아닌가요?

예를 들어 항상 30% 중증경감, 80% 효과 기대 등 수치가 100% 가 아니라 질문드립니다. 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총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두 가지 약물 모두 항생제와 같은 완치보다는 중증도, 입원율 감소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2022. 01. 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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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먹는 경구투여용 치료제는 완치약이 아닌 중증을 감소시키고 치사율을 줄이는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초기 단계의 치료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원하는 치료약이 개발되기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 01. 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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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12월 23일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동시에 승인을 받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늦추고 면역시스템을 돕는 역할이지 바이러스를 없애지 못합니다.


      2022. 01. 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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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완치용이 아닌 감염시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2022. 01. 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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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약국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되었다는 화이자 개발 약 혹은 머크 등 먹는 치료제가 완치용이 아닌가요?

          예를 들어 항상 30% 중증경감, 80% 효과 기대 등 수치가 100% 가 아니라 질문드립니다. 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 예 어떤 약도 100%는 없어요

          - 보통 30% 정도 효과가 있으면 매우 우수한 약입니다

          2022. 01. 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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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치료제가 100%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2022. 01. 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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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완치용이 아닙니다.

              이는 중증경감 및 치사율 감소 효과가 있지 감염이 되어서 코로나 치료제를 먹으면 코로나가 사라지는 그런 약이 아닙니다.

              즉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약이 개발되었다면 이미 언론이나 정부에서는 종식을 외쳤을 겁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 01. 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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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2. 01. 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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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약학과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로 완치가 되는 사람도 아닌사람도 있기 때문에

                  완치라고 보기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무조건 치료되는 만병통치약이라기 보다는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022. 01. 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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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100% 치료해주는 약은 사실상 없습니다. 약이 듣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2. 01. 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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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국내 식약처에서도 승인 되어 1월 말부터 처방예정입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1. 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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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치료제는 완치용이 아닙니다.

                        중증 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는 것이지요.

                        현재도 렘데시비르 등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기는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 01. 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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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2022. 01. 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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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약사 정회원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 01. 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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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요양병원

                              완치용 약물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치료제가 100% 낫게 해주는 치료제는 원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면역체계도 다르고 약물에 대한 효과나 반응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약물을 투여해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22. 01. 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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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바른약국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현재 화이자에서 긴급 승인된

                                치료제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에서 나온 약으로

                                긴급승인 되어 9월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하신 환자분들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2022. 01. 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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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빠르면 내년 1월 중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100% 치료를 보장하는 약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약이 잘 안들을 수도 있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 치료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환자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누피라비르를 800mg씩 1일 2회 총 5일간 복용한 실험군과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로, 모든 원인 혹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입원 위험은 실험군이 7.3%였으며 대조군은 14.1%로 실험군이 6.8%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 01. 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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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모든 약물에는 100%는 없습니다. 치료를 위한 약물을 사용하여도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투여하는 약물이며 그를 통해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2022. 01. 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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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약학과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모든 약물이 그렇듯 100% 효과를 가지지 않습니다. 코로나의 중증도나 개인의 약물 민감성에 따라 약효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승인을 받았지만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30%대이며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으며 가임기 여성은 약 복용 기간 및 이후 며칠간 피임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남성의 경우 최종 복용 이후 3달간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제한했습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90% 가까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에 비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의 성인에게 투약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1. 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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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약사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치료제의 경우 확실하게 바이러스만 표적으로 사멸시킬 수 없습니다.

                                        현재 개발된 모든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치료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이 직접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식만 막게 되며, 중증으로 가는 가능성을 낮추게 됩니다.

                                        2022. 01. 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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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치의학과 전공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그러나 치료제라고 해서 효과가 100% 인 것은 아니며, 아직까지 정확한 장기 데이터가 없기때문에 이 또한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2022. 01. 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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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료제듸 효과가 잘 들을 수도 잇고 안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00%라고는 말을 못하는것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 01. 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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