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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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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상복부가 아픈게 위험한건가요?

나이
32
성별
여성

가끔 가다 한번씩 컨디션 안좋을 때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있는데, 그게 가슴 아랫쪽 갈비뼈안쪽이고 가운데~오른쪽 부분입니다. 잘 느껴보면 등이랑 가깝긴한데 아예 등은 아니고 영역으로 따지자만 확실히 배쪽이긴 합니다. 여기가 아프면 간, 담낭, 췌장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 통증으로 검사받으면 무조건 그쪽 문제인가요?아니면 별거아닐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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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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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오른쪽 상복부, 특히 갈비뼈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말씀하신 것처럼 간, 담낭, 췌장, 또는 위나 대장 일부(결장 굴곡 부위)와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담낭염이나 담석, 간 기능 이상, 췌장염, 위염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통증이 항상 내장 기관의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인 소화 장애, 근육통, 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복통일 수도 있어요.

    다만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때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피로나 식습관, 음주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큽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 강도가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황달, 구토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복부 초음파나 혈액검사,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단순 통증일지라도 반복되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위에는 간, 담낭, 췌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이들 기관 중 하나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 기관들이 문제라는 단정은 할 수 없습니다. 때때로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근육통 등으로도 비슷한 부위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식사 후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체중 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되는 다른 증상이나 병력이 있으면 그것도 함께 병원에서 상담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우상복부 통증이 있다고 해서 장기문제인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근육이 뭉쳐서 그런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말씀하신 간, 담낭, 췌장의 문제일 수 있으며

    만약 이들 복부 장기의 문제인 경우 대부분 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검사비가 싸고 검사하는데 대기시간이 짧은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하지 않거나 지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우측 상복부 통증이 있다면, 간담도계 문제일 가능성이 있고, 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기본적 혈액검사 alp, total bilirubin 및 간수치를 볼 수 있고, 이 외에도 복부 초음파를 통해 현재 상태를 명료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