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풀밭 산책 필수, 강아지 '진드기 기피제' 안전 사용법과 물렸을 때 응급 제거 팁은?

8월 한여름이라 풀이 무성한 공원이나 풀밭으로 산책을 나갈 때마다 진드기나 해충이 강아지 몸에 붙을까 봐 늘 조마조마합니다. 시판 중인 진드기 기피제 스프레이나 목걸이를 쓰려고 해도 강아지가 털을 핥다가 독한 성분을 먹게 될까 봐 선뜻 사용하기가 꺼려지는데요. 반려인분들은 여름철 산책 전후로 진드기 부착을 방지하는 자신만의 안전한 케어법이나, 혹시라도 피부에 진드기가 물려 붙었을 때 집에서 자극 없이 안전하게 제거하는 응급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름철 강아지 진드기 부착을 막기 위해서는 산책 전 동물용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이카리딘이나 피레스로이드 계열 성분의 기피제를 강아지가 직접 핥지 못하는 등 뒤나 목 뒷부분 위주로 분사하고 산책 후에는 빗질을 통해 털 표면을 점검해야 하며, 만약 진드기가 피부에 물려 붙어 있다면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끝이 뾰족한 핀셋으로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피부에 바짝 붙여 잡은 뒤 주둥이가 남지 않도록 직각 방향으로 천천히 잡아당겨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여름철에는 제품 설명에 강아지용으로 허가된 진드기 예방제를 정해진 용량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스프레이, 목걸이도 핥지 못하도록 사용법을 꼭 지켜야 합니다. 산책 후에는 귀, 뒤,목,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진드기가 붙었다면 장갑을 끼고 끝이가는 핀셋으로 피부 가까운 머리 부분을 잡아 비틀지 말고 천천히 곧게 당겨 제거합니다 .기름이나 불로 떼는 방법은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