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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9

화장실을 자주 가도 문제가 있는 건가요?

나이
26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겨울이여서 그런지 유독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은데 하루에 10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것도 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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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23.01.2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어느정도 있을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소변은 하루에 4-6회 정도가 정상범위로 보고 있으며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 빈뇨로 정의되고 비뇨기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변의 경우 하루 한번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하루 3회 혹은 3일에 한번 정도까지도 정상 범위로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게되는 증상이 있다면 방광염을 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뇨시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하루에 10번이상 화장실을 가는 증상을 빈뇨라고 합니다.

    빈뇨는 아간뇨, 잔뇨감과 더불어 비뇨기계 질환이 있는 경우 가장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므로

    방광염이나 요도염등을 포함하여 비뇨기계 이상 여부를 검사를 통해 확인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상기증상 관련해서는 산부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하루에 화장실을 10번 이상 가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으로 많이 가는 것이 맞긴 합니다. 그렇지만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만 가지고 그것이 질병 상태 때문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과민성 방광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관련하여서 우려스러우시다면 병원에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과민성 방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릴게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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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겨울철에는 땀을 통한 수분의 배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소변의 빈도가 잦아질 수는 있으나 요로감염이나 전립선 비대증 혹은 과다한 카페인 섭취와 같은 문제로 인해서도 빈뇨 증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기본검진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