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잘치고 싶은데 잘 안되니 스트레스 받네요.

어릴때 잠깐 배웠는데 그동안 가정과 직장생활 병행하느라 바쁘게 살다가 작년에 퇴직하고부터 지금껏 피아노 강습을 배우고 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악보도 빨리 못보고 손가락이 굳어서 잘 못치니 스트레스를 받네요.

피아노를 매일 연습해야되니 요즘엔 그것도 힘드네요.

욕심을 버려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이영표선수 인터뷰를 보고 인상적이었던게 있는데 초반에 조금 잘하는건 재능인데 진짜진짜 잘하는건 노력의 영역이라는 말씀하시더라구요.

    우리가 보통 신동소리듣거나 재능있다 하는건 어떤 순간 일정부분 잘하는 것인데 그 이상을 뛰어넘으려면 무조건 노력=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김연아선수나 손흥민선수도 단순 재능만으로는 절대 그자리에 올라갈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알지못하는 뼈를 깍는 노력을 했을 것같아요 그러니 질문자님도 너무 고통스럽겠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차근차근 연습량을 늘려서 실력을 쌓아보세요! 화이팅! 

  • 욕심을 버리기보다는 기대치를 조금 조정해 보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릴 때와 달리 성인이되어 배우는 피아노 실력 향상 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는 깊이는 오히려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매일 오래 연습하기보다 20-30분 꾸준히 하는 것이 부담이 적고 효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