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기준금리 인하로 인플레이션 잡힐 수 있을까요?
차츰차츰 기준금리 인하가 되는 와중에 시중 은행들의 단합적인 가산금리 상승으로 가계 대출은 더 힘들어져서 금리가 낮아져도 시장에 현금이 풀리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 이러면 인플레이션이 더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목적이지만, 시중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이고 있어 실제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는 시장에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금리가 낮아져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경제 전반에 현금이 돌지 않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 3년 차인데도이 정도로 안 잡히는 거면 고금리 정책이 잘못된 겁니다 쉽게 말해서 금리를 높여서 저 같은 사람이 돈을 안 쓰게 되면 물가든 잡혀야 되는데 독과점 하는 업체들 그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고 또한 빈부격차가 높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이 덜 써도 과소비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최저 시급을 몇 빼고 놀린다고 물가가 폭등한다고 선동하면서 한 달에 500만 원 1,000만 원 받는 사람들은 소비를 마음껏 한다는 얘기죠 최저시급 받는 사람이 어떻게 소비를 막 합니까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인플레는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이유는 현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고 침체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인플레가 급격하게 상승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미국에서도 그 부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준 의장도 금리 인하가 속도가 늦어질 거라고 예고를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관계는 복잡한 주제죠. 많은 분들이 우려처럼, 금리 인하로 인플레이션 통제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일반적으로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고, 이는 경기 활성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은행 가산금리가 높아 대출 금리가 실제로 낮아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즉, 시장에 현금 유입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은 약화됩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비용이나 임금 상승 등 공급 측 요인이 크다면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금리가 아닌 구조적 문제와도 연관이 있죠.
정부와 금융당국이 은행 간 경쟁 유도나 가산금리 조정 정책을 병행하면 대출 금리가 완화되고 정책 효과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을 안정화하려면 소비와 생산 균형을 맞추는 장기적 대응이 필요하겠네요.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곧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뜻하는데요,
정부의 목표는 2%인데, 9월 10월 물가상승률이 1.6% 1.3%를 기록하며 오히려 물가상승률이 둔화되어
하향하는 추이입니다.
실질적으로 체감상은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금이 돌지 않는 느낌인데요,
어쨌든 결과적인 수치로는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활황이면 인상을하고 물가는 낮고 경기침체기에는 인하를 합니다
우리나라 가계물가는 높다고는 하지만 실제 정부에서 집계하는 물가상승률은 올해 2프로 초반대입니다
물가는 낮고 경제성장률은 2프로도 빠듯한 상황이라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경기를 부양하자가 내년 중앙은행 기준금리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