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에 피부 관리를 하면 그래도 유지할 수는 있을까요?
저는 40대 후반, 정확하게는 47세인데
이 정도 나이의 남성이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는 등
어느 정도 관리를 하게 되면 피부 노화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가능합니다. 물론 금주 금연 카페인 금지는 하셔야 합니다.
이걸 지키지 않으면서 피부건강을 논하는 것은 그냥 넌센스구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제춤으로 약간의 효과는 거둘 수 있습니다.
아주 효과적인 방법은 채식을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실 때 채식 위주로 혹은 채식만 하게되면 피부는 놀랄만틈 좋아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 좋아질려면 무엇을 해야하나요?" "~~~이 좋아질려면 무엇을 먹여야하나요?"등등의
질문을 하십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찮음과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step up을 하시기 위해서는
정말로 많은 비용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 정도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분들은
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귀찮음과 고통을 동반하고 step up을 하시는 방법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47세 남성의 피부 관리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이 나이대에는 피부 노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선,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은 탄력 감소와 수분 부족, 그리고 외부 환경의 영향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역시 피부 노화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피부를 보호하면 주름과 색소 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안할 때는 자극적인 제품보다는 피부에 부담을 덜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세면제를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적절한 보습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도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역시 피부의 탄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촉진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잘 조절하면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피구 관리를 하는 것이 그렇지 않는 것에 피해서는 노화 억제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노화 자체를 완전히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40대 후반이라도 꾸준한 피부 관리는 분명히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현재 피부 상태를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노화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자외선 노출, 건조, 흡연,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관리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특히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피지 분비가 많고 두껍기 때문에, 기초적인 보습과 자외선 차단만 잘해줘도 눈에 띄는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기본적인 루틴으로는 세안 → 수분 공급(토너/에센스) → 보습제 → 자외선 차단제만 잘 지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은 주름, 색소침착, 탄력 저하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하며,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레티놀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탄력 유지와 미세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구요
또한 수면, 식습관, 수분 섭취,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도 피부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화장품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므로,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면 피부 노화 속도를 더욱 늦출 수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면 50대, 60대에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