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잠만뽀 님. 반갑습니다^^
쌍둥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녀가 서로 불리한 상황 혹 혼날 것 같은 감정이 생기면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 때에 따라 다르게 하는 모습을 보고 대처를 하고 있지만 난감할 때가 많았겠어요. 두 아이가 번갈아 가면서 하는 거짓말에 당황하고 스트레스받게 되어 어떻게 고쳐야 할지 방법을 찾고 싶네요.
쌍둥이를 잘 양육하여 성장하게 하고 싶은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전해져 지지를 보냅니다.
쌍둥이는 서로 관심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경쟁 구도로 이어집니다.
엄마를 서로 자기편으로 만들고 싶어 자기만의 방식으로 요구하고 쟁취하려고 합니다.
4세 아이는 관계 적응기에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 싫은 사람 구별하고 인간관계 맺는 방법 학습하고 기억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하면 엄마가 좋아하는구나, 싫어하는구나 배우고 기억하게 됩니다.
숨기고 들키고 쉽지 않고 감추고 싶은 아이의 심리입니다.
평소에 엄마에게 부정적 감정이 쌍둥이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엄마가 나만 야단치네, 동생 말만 듣네, 언니의 말만 듣네, 서로 엄마가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때에 따라 다양한 거짓말을 나올 것입니다.
일관성 있는 양육 방법을 찾아 쌍둥이와 소통하려는 노력이 섣불리 혼내지 않는 것입니다.
아이는 생각이 옳고 그름이 기준이 없는 나이이게 때문에 생각 없이 말하기고 하고,
엄마가 싫어하기 때문에 감추고 싶은 마음은 다그치거나 큰소리를 치거나 훈육을 하시면 오히려 안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어서 엄마를 피하고 싶어 합니다.
다행히 억울한 것을 엄마에게 말할 때 들어주시고 해결하기 위해 거짓이 드러날 때 첫 아이를 마음을 보듬어주었지만 둘째가 왜 거짓말을 했는지 심리를 알아주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 아이는 거짓으로 엄마와 관계가 멀어졌다는 마음이 남아 또다시 거짓말을 반복하게 되는 갈등이 더 야기 될 것입니다.
언니에게 부모의 관심을 뺏겼다고 자기 방식 대로 거짓으로 반응에 대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 아이 야단치거나 윽박지르시면 안 되고 아이와 공감대를 잘 형성해야 합니다.
"엄마는 거짓말하는 아이는 정말 싫어해" 말에 아이 스스로 부족한 아이, 싫은 존재라고 부정적 감정으로 거부감을 느낍니다. "엄마는 너희를 똑같이 사랑해! 앞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우리 약속할까?"라는 말을 나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평소에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똑같이 안아주시면서 “오늘 뭐 했어, 기분이 어땠어, 오늘 재미있는 일은 뭐 있었어. 선생님과 어땠어?”라고 아이의 감정 상태를 살펴주고 읽어줍니다.
두 아이가 잘한 행동이 있으면 잘한 행동 그 자체를 “참 잘했어요!”라고 칭찬해줍니다.
아이를 자주 안아주시고 아이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줍니다.
부모에 대한 안정감, 행복감,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거짓말이 반복된다면 거짓말인지 알고 있다고 사실대로 말해주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엄마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합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가 되어 보듬어주고 이끌어주시면 좋은 관계가 됩니다.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상처를 입었다면 엄마와 대화를 통해서 그 감정을 힐링하고 치유하고 엇나가지 않고 잘 클 수 있는 기초가 마더테라피(Mother Therapy)입니다. 권장 책
결국 엄마가 해주지 못하면 청소년기, 청년기에 외부에서 상처를 치유 받으려고 합니다.
밖에서 남자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이고 여자아이는 관심받으려고 사랑받으려고 하는 행동이 나타날 것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다독여주시면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쌍둥이가 엄마와 좋은 관계다 안심할 수 있다. 엄마가 나를 사랑하고 긍정적 마음을 준다는 믿음이 자리 잡으면 거짓말하거나 회피하거나 피하는 행동이 없어질 것입니다.
잠만뽀 님! 쌍둥이의 거짓말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아이와 상호소통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간의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