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학원을 다니는데 그만둬야할지 고민돼요
휘핑을 하니 약한 손목에 무리가 가고
계란흰자에 비릿한향이 속을 울렁이게 만드네요
중간에 가서 토하고 왔어요.
내가 이럴줄 몰랐어요.
버터 덩어리를보니 토할것 같고 배가아파요
원래 예민하고 민감해서 기름종류 많은것 안먹고
보기만 해도 배아프고 하니 쌤한테도 민폐고
이걸 어찌하나요?정신병인가도 생각ᆢ
계속 배가아파서 온통신경은 배로가고 버터덩어리
보는것만으로도 힘이드니
그만둬야 할지고민이예요
앞으로 게속 손으로 휘핑할턴데 손목이 남아나질
않겠어요.부엌칼을 못들정도니 ᆢ
근데 수강생이 4명이라서 그만두기 좀 미안하고
어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경도 힘들고 실습도 힘들다면
환자분이 억지로 다녀야할 이유가 있지 않는한
그만두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과학원을 다니시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손목에 무리가 가거나 위장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시군요. 잦은 위장 불편과 토함, 그리고 손목 통증은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보여요. 이러한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건강이 더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활동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면, 손목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 문제로 인해 일상적인 활동이 힘들다면 위장 건강을 우선 돌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기름지거나 비린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점도 고려하여 식습관의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강생이 적어서 그만두기 미안한 마음도 이해가지만, 질문자분의 건강이 더욱 중요합니다. 현재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보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과학원과 관련된 부분은 나중에 건강이 회복된 후에 재도전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수업을 계속할지 그만둘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먼저 강사와 상황에 대해 상의해보고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이 우선이므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상태를 잘 살펴가며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