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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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사고날정도로 해서 위험하게 난폭운전 하고 난리네요

어제 26/09/18(금) 울산에 당일치기 여행후

관광버스 타고 원래 거주중인 대구에 복귀한뒤

성서산단역에서 18:20 영남대행 열차타고

18:33분경 청라언덕역 2호선 승강장장에

내렸다가 3호선 승강장 온뒤 18:39 칠곡경대병원행

열차 타고 공단역 승강장에 도착했는데요

이후 18:56분경 공단역2 정류장에서

724 2073 수소 전기버스 탔더니

타자마자 안전거리 확보 안 하더니

사람이 자리 앉기도전에 급출발했더라고요

그 다음부터 속도를 최대로 높게 올린뒤

사고날정도로 해서 버스 앞에 LED 등도

안 킨채로 엄청 매우 빠르게 달리는등

난폭운전이 일어나서 너무 화 나더군요

아니 기사님 저거 이 어두운 저녁에

사고날려고 작정했는지 모르겠는데 왜 이러죠

724 2073 버스 승하차내역이랑 관련

영상을 안전신문고 어플 통해 확보했으며

이거 안전신문고 통해 경찰청에 신고한뒤

그 다음으로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서

대구시청 버스운영과에 과속및 난폭운전

관련해서 그 기사님이 대해 안전교육 실시하여

동일한 문제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민원 넣으면 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디에 말해야 하는지가 제일 답답한 부분일 텐데, 버스는 신고 창구가 꽤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기록이 있어야 실제로 처리가 됩니다.

    먼저 기록부터요. 버스 앞뒤에 적힌 차량번호와 노선번호, 그리고 몇 시 몇 분에 어느 구간이었는지를 적어두세요. 이 세 가지가 있으면 회사에서 어느 기사의 운행이었는지 바로 특정됩니다. 반대로 이게 없으면 접수는 되지만 확인이 어렵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차 안에서 찍은 짧은 영상이나 블랙박스 영상이 있으면 가장 강력합니다.

    창구는 세 군데입니다. 첫째는 버스 회사 고객센터인데 차 안에 회사 이름과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기사 교육이나 주의 조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는 시나 군의 교통 담당 부서입니다. 시내버스는 지자체가 노선과 보조금을 관리하니 회사보다 힘이 있습니다. 셋째는 국민신문고에 글로 올리는 방법인데, 해당 지자체로 이송되면서 답변 의무가 생깁니다.

    정말 사고 직전 수준이었다면 경찰 신고도 선택지입니다.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처럼 명확한 위반이 영상에 담겼다면 스마트 국민제보 앱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버스가 난폭하게 달리는 배경에 배차 간격 압박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별 기사 징계만 요구하기보다 이 노선의 배차 시간이 무리하지 않은지도 함께 봐달라고 적으시면 같은 일이 반복되는 걸 줄이는 데 훨씬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