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야식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붇는 이유가 멀까요?

제가 요즘 부업으로 대리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밤늦게 까지 일을 하다보니 저녁을 먹고 12시쯤 되면 배가 너무 고파서 야식을 배달 시켜서 먹고 잤더니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부어 있더라구요. 혹시 밤에 야식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붇는 이유가 먼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얼굴이 퉁퉁부으면 하루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야식을 어떤 메뉴로 드셨을지 모르지만, 보편적으로 야식에는 많은 나트륨과 탄수화물 때문에 몸이 수분을 붙잡고, 소화가 끝나기 전에 바로 눕게 되면서 순환이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늦은 시간에 배달 음식을 먹고 자면 소화기관이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하게 되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수면이 깊지 않거나 짧아지면 더 쉽게 붓고 피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밤에 야식이 생각 나신다면, 국물이 많은 음식이나 짠 음식, 튀김 종류는 줄이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무리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야식을 먹은 날에는 다음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녁 식사를 든든히 드셔서 야식을 예방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밤늦게 야식을 드신 후 얼굴이 붓는건 체내 수분 대사와 삼투압 조절 상호작용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야식에 포함된 과한 나트륨 섭취이기도 합니다. 보통 배달 음식은 맛을 내기 위해서 염분 함량이 높은데, 체내 나트륨 농도가 빠르게 상승하면 신체는 이를 희석하려고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세포 사이에 붙들어 두려는 수분 정체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야식으로 즐기는 탄수화물은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신장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촉진해서 부종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여기에 수면중에는 낮에비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항이뇨 호르몬 영향으로 소변 배설량이 줄어드니 체내 수분 조절 기능은 일시적으로 억제가 된답니다. 신체적인 자세 변화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립 보행을 하는 낮 동안에는 중력에 의해 수분이 하체로 쏠리지만, 잠을 자기 위해서 수평으로 눕게 되면 혈액과 수분이 얼굴 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얇고 혈관이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으니 수분 정체 현상이 시각적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늦은 시간 업무로 인한 피로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니 순환을 방해하는 요소까지 더해지게 되면 아침 붓기는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답니다. 이런 요인들이 작용해서 야식 후 퉁퉁 부은 얼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