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할때 묵언을하거나 안좋게 받아들이는 이유?
A가 싸우거나 평소 싸우지 않았을때 사소한 말에도
대화를 시도하면 "뭐?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식이거나,, 평소에 불러도 대답조차를 잘 안하거나 대답을 안했는데도 했다고 우기거나 대답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오히려 따지고 싸움을 거는경우...거나
싸움이 일어날경우 무슨 말만하면 "넌 안그랬냐,..그래 또 내가 다 잘못한거냐..그래서 어쩌라고..
이런식으로만 대화를 하거나...말하다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말 하기가 싫어지면 묵언...
어떤 이야기를 하던지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 들어주려고 속마음을 이야기 해줘바..기다릴께...내가 이해못한게 있었나봐..미안해...라고...사과도 해보고...기다려도보고..
몇년을 같은 방식으로 사과만하다 기다리다가 끝내는 A에게 제가 이제는 지치네요..A는 무조건 "어쩌라고"이 대화로 우기고만 보는데 왜 이러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말도 잘안하고 매번 티비나 핸드폰만 보고 거의 대화도없고 타인이 말하는건 관심이 잘없고 A 본인이 말할때 그때만 이야기해요, A 가족들이나 직장이나 친구들하고도 소통이 거의 없고 술도 안먹는 사람이라 어디 물어볼곳도, 터놓고 물어볼 기회조차 없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A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40대 중반이고 주변에 물어볼곳 하나 없으니 더 답답하네요...고쳐지는것없이 한해 한해...점점 심해지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A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A를 이해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