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팽만, 약한 맥박, 가슴이 갑갑한 증상은 무엇이 원인일까요?
혈압은 90/60 정도고요 빈혈이 있어서 철분제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꾸준히 먹지는 않음)
눈 까보면 하얄 때도 많고 맥박이 요골이랑 경동맥에서 엄청 약하게 촉지됩니다
그래서인지 호흡이 굉장이 빨랐다가 깊었다가 느려졌다가 얕았다가 하게 되고 가슴이 굉장히 갑갑한데요 체중은 과체중입니다
비만이 원인일까요? 심전도는 아직 검사 안해봤는데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해야할 지 아니면 내시경 전 잠깐 부착하여 검사하는 것만으로 충분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증상들로만 보아서는 특별히 원인을 찾을순 없습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심전도 검사, 흉부엑스선 검사 등을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검사도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가슴이 답답한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심장에 관련이 있을 수 있르므로 감별을 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인 경우에 흉곽이 잘 늘어나기 힘들어 호흡에도 지장을 주긴 하지만 일단 심장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빈혈의 증상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가슴도 갑갑하고 혈압도 낮아 걱정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젊은 나이임을 고려했을 때 부정맥의 가능성은 적어조이지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으시기에 이에 대핰 심전도 검사 또는 초음파 검사가 요구될 수 있으며, 빈혈의 원인을 파악하기위해 상하부 위장관 내시걍 또한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슴 답답함은 심장 문제 뿐 아니라, 소화관 문제일 경우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혈액검사, 심전도 가능한 내과에 방문하셔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세워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혈압이 낮은게 평소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90/60이더라도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없다면 정상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심전도 검사 할 필요 없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에는 24시간 홀터 검사와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원인질환에 대한 감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장에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잠깐 확인하는 것으로 정상임을 의미하지는 않게 됩니다.
그런데 현재의 증상이 부정맥을 의미하는 것 보다는 과체중으로 인해 같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폐활량이 체중 만큼
증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조금만 활동을 해도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으며 간혹
천식을 동반한 경우에도 활동 시에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게 됩니다.
천식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으며 중요한 것은 철분제제는 드시기 바라며
탄수화물 등 체중이 증가하는 음식을 피하고 식사 후 30분 이상 걷는 것을 통해
근력을 키우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현재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호흡곤란은 비만이 원인일 수도 있겠으나 현재 빈혈을 앓고 계시기 때문에 빈혈이 원인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혈액에서 산소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맥박이 약하신건 혈압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회복되실겁니다.
호흡이 빨랐다 느려지거나 갑갑한건 빈혈이나 저혈압에 의해서 우리 몸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을때 관찰될 수 있는 모습입니다.
헤모글로빈 수치는 얼마나 되시던가요? 빈혈이나 저혈압을 잘 치료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가슴 갑갑함이 지속되면 호흡기내과나 순환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심전도 검사를 부정맥 확인 용도로 하시는거라면 24시간 심전도 검사인 홀터검사를 하시는게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과할 경우에는 혈압이 높고 맥박이 빠르고 호흡수가 빠른 것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과 같이 혈압이 평균보다 낮고 호흡이 불규칙하고 가슴 답답한 증상은 비만의 증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심전도는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그 시점에서 기록이 되면 일반 심전도로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24시간 홀터 검사를 해보는 것이 문제 파악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