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병아리콩 일주일 넘게 먹어도 될지 궁금해요

아침으로 삶은 병아리콩을 먹는데요 냉장보관으로 7일 정도 먹는거 같아요. 이번에 좀 양이 많아 9일째인데 아주 약간 쓴 맛이 나서요. 먹어도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삶은 병아리콩은 저도 아침식단에 활용하는 편인데, 쓴맛이 느껴졌다면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냉장보관을 잘 했더라도 삶은 콩은 수분이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미생물이 증식하거나 지방이 산화될 수 있는데요, 눈에 보이는 곰팡이나 냄새가 없더라도 맛이 평소와 달라졌다면 품질에 변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삶은 병아리콩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했을 때 3~5일, 길어도 7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9일 정도 보관했고 쓴맛까지 느껴진다면 식중독 위험이 크게 높지 않더라도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냉장고 물을 자주 여닫는 환경에서는 보관 기간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3~4일 분량만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한 병아리콩은 필요할 때마다 해동해 드시면 맛과 영양을 비교적 잘 유지할 수 있고, 식중독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2일 정도 분량은 냉장 보관하고 한번 먹을 분량으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전자레인지로 짧게 해동해서 먹는 편인데요, 이번 병아리콩이 쓴맛이 느껴졌다면 아깝더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드시지 않는 것을 권장드리고, 앞으로는 냉동보관을 활용해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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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9일째 냉장 보관 중이며 약간 쓴맛까지 나는 삶은 병아리콩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서 되도록 드시지 마시고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삶은 병아리콩같은 익힌 콩류는 수분과 단백질이 풍성해서 냉장고 온도에서도 세균이 정말 쉽게 번식하는 식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삶은 콩의 가장 안전한 냉장보관 기한은 밀폐용기에 담았을 때 기준으로 3일에서 최대 5일까지랍니다. 평소 7일 동안 드시면서 탈이 없으셨던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식품 위생상으로는 이미 권장 기한을 훌쩍 넘긴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특히나 이번처럼 평소와 다르게 약간이 쓴맛이나 시큼한 맛이 느껴진다는 것은 콩 내부에서 미생물에 의한 부패나 변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싸인이랍니다. 겉보기에 멀쩡하고 냄새가 심하지 않더라도 장염을 유발하는 유해균이 증싱했을 수 있어서, 아까우시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아리콩을 한 번에 많이 삶으셨을 때는 3~5일 이내에 드실 분량만 냉장실에 넣어두시어, 나머지는 한 번 드실 양만큼씩소분해서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TIP : 냉동된 콩은 필요할 때 꺼내어서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해동하시면 갓 삶은 것 처럼 고소하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