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한테 어머니가 물리셨는데 어떤 증상인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57세이시고 그 전에도 물리셨던 적이 있으세요(견종은 포메라니안) 산책 갔다오시고나서 발을 씻기는데 물리셔서 저렇게 부으셨어요 건드리면 살짝 아프시고 푸른 빛이 돌아요 어떤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이며 파상풍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개 이빨에 피부를 뚫는 상처가 생겼다면 상처 소독과 항생제 치료, 파상풍 접종을 받은지 10년이 지났다면 예방 접종이 필요하겠습니다.
인근 외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의 발에 나타난 부종과 통증, 푸른빛 변색은 타박상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에게 물리는 과정에서 발에 강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피하 조직에 손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타박상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근육, 인대 등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종이 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상 검사를 통해 뼈나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나 부종이 있다면 냉찜질과 압박 붕대 등을 활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 물린 상처가 있다면 감염 위험도 배제할 수 없으니,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물림 사고 후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진료와 처치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조속히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머니께서 강아지에게 물린 후 발에 푸른 빛이 도는 부기가 발생했다면, 이는 감염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동물의 치아는 다양한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어, 물림 상처가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감염된 상처는 부기, 통증, 발적, 그리고 때로는 푸른 빛이 도는 혈종(혈액이 조직 내에 축적되는 것)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더 악화되는 양상이 아니라면 경과관찰이 가능하나 발적 압통 붓기가 점차 심해진다면 진료를 보시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상황적으로 보았을 때, 집에서 키우시는 것으로 보아 광견병 예방 접종은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독 적절히 해주셔야 할 필요 있어보이며, 상처 악화시 병원 내원 권유드립니다.
이외에도 파상풍 주사 접종 맞지 않으셨다면 이에 대한 접종 권유드리며, 염증 및 감염 증상 동반될 때에는 항생제 치료 요할수 있습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사진의 소견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당장 크게 이상이 있거나 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림으로 인해서 피부 손상이 생겼고 그로 인한 염증 및 붓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입에는 균이 많이 존재하며 그러한 균에 의해서 상처가 오염이 되고 감염이 되어서 염증이 생기고 심하게 진행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잘 세척해주고 소독도 해주고 예방적으로 항생제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스스로 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서 적절하게 처치를 받고 처방도 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개한테 물리는 사고를 당하시면 우선 파상풍주사를 맞으셔야 합니다 최근10년내에 파상풍 예방접종 하셨다면 안맞으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환부가 많이 부으신것같네요 혈관부위를 물리셔서 모세혈관 출혈이 안에서 일어난듯 합니다
사진으로 보여주시면 상처는 찰과상으로 보입니다.
푸른빛이라고 이야기하시는건 출혈이 피부 외부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피부 내부에 고여서 그런것이고 멍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나 주의하실것이 개에게 물리면 파상풍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접종을 최근 10년 이내에 맞으셨다면 신경 안쓰셔도 되겠고 만약 맞은적이 없다면 접종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광견병은 집에서 키우시는 강아지이고 국내에서 거의 발병이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