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중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소득이나 상황에 따라 당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00-나이) 만큼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럴 경우 투자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지는 것 같아 적정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부분의 돈을 적금보다는 코인 또는 주식에 투자를 합니다.
어느정도 시드가 된다면 그 돈으로 부동산에도 투자할 예정이고요
적은 돈으로는 주식이나 코인으로 버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본업에 포커스를 두는 삶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00-나이)만큼 투자하라는 것은 젊으면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투자비중을 늘려도 된다는 것이고 나이가 들수록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투자비중을 줄여 리스크를 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이지만 사실 개인적인 상황이 투자비중을 결정하는데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본인이 (100-나이)만큼 투자했을 때 많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면 투자 비중을 낮춰도 되고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한다면 투자비중을 늘리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황, 그리고 성향에 따라 투자 비중에 대한 내용이 다르다는 사실은 잘 아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미국 연준의 양적긴축,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협에 따라 투자의 시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투자 비중을 크게 두지 않으시되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는 최대한 지양하시고 조금씩 분할매수를 하는 방식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실때에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투자대상을 소유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여러 투자자산의 집합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이 많아질수록 위험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자산을 무한대로 증가시켜도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하여도 위험을 평균공분산 이하로는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비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분산 가능한 위험, 기업 고유의 위험)입니다. 종업원의 파업, 법적 문제, 판매의 부진 등 개별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의 특수한 상황과 관련됩니다. 기업의 특수사정으로 인한 위험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위험 제거 가능합니다.
체계적 위험: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없는 위험(분산 불능 위험, 시장위험)입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이자율의 변화 등 여러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기와 관련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소득보다 더 중요한게 본인의 투자성향이며 투자는 리스크가 따르는데 어느정도 감내할수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나 기술을 배울떄는 남에게 교육을 받거나 스스로 학습을 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공부와 경혐을 쌓아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