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인데 청약vs급매 중에
올해안에 집을 장만하려고 해요
무주택자인데 청약vs급매 중에 투자면에서
어떤게 더 유리할까요~
부동산경기가 많이 좋지않아서
더 기다려야되나 고민이 되기도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매수 예정이시라면 청약, 급매 모두 기대가격을 충족할지 의문입니다.
이번달 수도권 청약 공고만 봐도 상당히 분양금액이 높더라고요. 저도 지켜보고 있는 지역이 있는데 미분양이 나지 않을까 보고있습니다.
급매는 잘 잡으시면 저가에 매수할수도 있지만 아직은 거래량이 많지가 않아서요. 2022년이 3개월 남은시점에서 원하시는 물건과 가격이 나올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급하지 않으시다면 미국이나 한국이 금리인상을 중단할때까지 지켜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무주택자이시면 청약은 해지하시 마시고 갖고계시고 부동산 공부 및 임장 열심히 다니면서 기회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계속된 금리인상 기조에 따라서 앞으로 금리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시장에는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의 바닥시점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실거주 측면을 고려한다면 급급매가 나온다면 구매를 구입할 여지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청약과 같은 경우에는 운도 많이 필요한 요소가 있는 등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급매는 현시세보다 얼마만큼 저렴한지 비교가 필요하고 청약은 아직 정해진것아 아닌기에 당첨될 확률이나 당첨되더라도 동,호수등에 따라서 다르기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급매를 매수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수도권의 경우는 외벌이를 가정하고
[10억원집 / 6억원대출 / 금리 6% / 15년상환]을 가정한다면 원리금 부담만 500만원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에 생활비 부담까지 생각한다면 월 최소한 700에서 800만원의 소득이 되어야지 감당이 가능할텐데,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이정도 세후 연봉 8천만원을 받는 기업은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집이 나온다 한들 집을 살 엄두도 나지 않을 것이고, 이러한 경기침체의 징조가 보이게 되면 부동산은 실질임금 수준에 맞추어져서 그동안 상승했던 가격을 다시 반납하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건설을 위한 자재값, 물류비, 인건비등이 모두 올라서 청약을 통한 당첨이 되고 3년정도 뒤에 잔금을 치루신다고 생각하면 현재 비싼 건설원가들이 포함되어서 지어지기 때문에 집 값이 비싸게 분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었지만 청약보다는 자금을 축적하시면서 급매 혹은 경매 물건을 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