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마녀사냥에서 물의길, 불의길은 무엇인가요?
중세 마녀사냥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이상한 근거로 시작되어 말도 안되는 고문들로 이뤄졌었는데요
여기서 물의길과 불의길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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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녀를 감별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의길, 불의길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물의 길은 체포 후 자백을 하지 않은 사람은 손발을 묶어 물 속에 던져 가라앉으면 무죄이고 떠오르면 유죄라는 감별법이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일명 물의 길. 돌에 묶어서 빠뜨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다시피 사람은 기본적으로 물에 살짝 뜹니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경우는 이런 식으로 물고문 당하고 끌려나와서 화형 당했다고 합니다.
불의 길의 경우 달궈놓은 쇠판을 걷게 하여 사망하면 무죄, 살아나면 마녀로 보아 화형이라는, 어찌되었건 죽는 그런 재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간단한데 정말로 악마의 종복이라면 자연물도 그 자를 거부할 터인즉 불에 닿아도 타지 않고 물에 빠져도 익사하지 않으리란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