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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염소183
노란염소18321.03.19

기존실비에서 착한실비로 갈아타야 할까요?

기존 실비보험 가입중인데 착한실비로 갈아타야할까요?

기존실비 100%인데 치료횟수 30번 제한이 걸리는 부분도 있고 보험료 인상폭이 계속 높다보니 지금은 유지한다해도 추후 유지하기 어려울거 같아 고민입니다

정작 돈은 납부하다 혜택을 받아야할때 유지 못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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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12년차 보험인!!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한동안 실손의료비보험만능처럼 판매가 됐습니다.

    만능이 맞긴 하죠!

    아프던 다치던 / 교통사고든, 감기던 어떤것도 구분하지 않고

    치료를 위한거라면 -- 병원비 쓴거 다 돌려줬으니까요!

    실손만 있어도 되게다 싶었지만......

    이놈의 실손보험이 뒤통수를 제대로 치기 시작했습니다.

    1) 실손은 한달단위로 보험료를 내고

    내가 한달 보장 받았으니 보험료는 소멸되는 구조로만 판매됩니다.

    또한,

    2) 1년단위로 보험료를 인상하죠! (물가와 고객연령등을 반영하죠)

    3) 보장내용역시 보험사가 일정주기로 마음껏 조정할수 있죠!

    (현재 15년주기 변경--> 4세대실손부터는 5년단위)

    이 3가지가 정말 무서운 겁니다!

    칼자루를 보험사가 쥐고 있는거죠!

    고객은 "을"의 입장에서 선택의 권한없이 보험사가 금액을 올리면 올리는대로

    지불해야 하고, 보장내용이나 한도까지도 보험사가 마음껏 주무를수 있죠!

    모든 보험을 통틀어 고객의 선택권없이 보험사 맘대로 할수 있는 보험!!

    "보험사가 갑인 보험 === 실손보험"

    실손보험가입율이 70%나 된다고 합니다!

    제 추측이지만, 팔만큼 팔았으니

    '이제 보장도 줄이고 보험료좀 올려볼까' 라고 하는거죠!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한 평생 돈을 내야 하는데요.

    실손보험료 인상율이 최근1~2년새 정말 심각해 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실손보험은 과거 20년 정도의 기간동안 수차례 변경되 왔는데요.

    변경될때마다 보장이 줄었다고 봐야 합니다.

    보험사는 보장이좋은(?) 오래된 실손보험일수록(의료비포함)

    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서 [보장이 낮아지고 고객부담이 커진 현재실손]으로 갈아타게 만들고 있죠!

    보험사측에서는 받는 돈대비 지급하는게 많아서 손해가 심해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 "을"들은 정말 어쩔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합리하다 소송걸지도 않을것이며, 국민이 단합해서 싸우지도 않을꺼니까요.

    금융감독원까지 말도 안되는 보험료 인상을 허가해준만큼 할말이 없죠.

    ■ 현재로써 최선의 방법!

    울며겨자먹기로 제가족은 전부 실손 갈아 탔습니다.

    보험료를 40%는 줄인거 같습니다! 부모님들꺼가 거의 반으로 떨어지더군요!

    (제고객중에는 3분의 1로 줄어든고객도 있습니다 - 50대여성분 100%실손이라)

    가족실손보험료만 (양가부모님, 울부부,애들둘 총8명) 월 25만원!!

    그것도 가장 비싼 실손의료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ㅠㅠ

    기분같아선 걍 다 해지해 버리고 싶었지만, (25만원씩 저축을 차라리..)

    마음이 불안해서 일단은 갈아탔습니다!

    포기하고 부모님들꺼는 3대특약도 빼고...

    여튼 빼고 갈아타고 ... 정리하고 나니 좀 줄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정리하고 "실손을 평생 보험으로 볼수 없겠다"

    그러니 "60~70세 이후엔 실손이 없다는 생각하에 보험 플랜을 짜야겠구나"

    라고 결론지었죠.

    * 비상의료비 (저축) 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소액이지만 실손을 정리하면서 생긴 차액이라도 모아가서

    추후 가족중 누구라도 보험으로 해결안되는 병원비가 발생하면 사용할 생각입니다.

    * 내가 만약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실손보험은 10~20년만 유지한다 생각하고 가입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손을 유지하는 그 기간동안 따로 의료비목적의 소액저축도 하나 하겠습니다.

    의료비저축이 목돈이 되는 순간 실손은 없애 버리는거죠!

    소멸되는 실손의료비보험을 평생 가져가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안이 될꺼 같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설계사지만, 저역시 보험고객이고

    저역시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항상 고민하는 고객의 입장입니다.

    최근 많은 고민을 해왔던 저로써 말씀드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하시되, 제 답변이 정답은 아니니 많은 조언들을 들어보시고

    좋은 결정!! 좋은 대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20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준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입하신 의료실손보험(실비)이 2009년 10월 실비 개정 전 상품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최근 실비보험은 매년 갱신상품이고 상대적으로 납입보험료가 조금 저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실비보험의 가장 큰 장점인 보장 퍼센트, 보장 한도 등 여러가지를 비교해 봤을 때 개정 전 실비보다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 보통 어렵습니다.

    새로운 실비 또한 전기간 갱신이 이루어지고 갱신주기는 1년입니다.

    현재 유지중이신 실비의 보장 한도, 보장 퍼센트, 갱신 주기 등 꼼꼼하게 비교해보신 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노태용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실히 보험료때문에 납입 못하다가 제대로 보장을 못받으시면 문제가 생길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선택을 잘하셔야합니다 당장은 보험료때문에 걱정되지만 다쳤을때 생각하셔야 합니다 10프로에서 20프로 차이는 진짜 많이 나는겁니다 한달에 얼마주고 병원비가 꽁짜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도저히 경제적으로 부담되시면 갈아탈수밖에 없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시니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지원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30회 한도로 언급하신것을 보니

    질병통원의료비 담보로 보여집니다.

    장점은 공제금액이 적다는 겁니다.

    병원비+약제비 합산 1일 5천원 공제가 있고

    단점으로는 통원 횟수가 작다는게 있죠.

    저라면.. 현재 상품을 유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