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독일 경제가 둔화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파급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독일은 유럽 제조업의 심장 같은 곳이라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류 같은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습니다. 독일 완성차 생산이 줄면 한국산 부품 수요도 같이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독일이 신재생에너지나 디지털 전환 쪽으로 산업 구조를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 공정 중심 수입품은 줄고 다른 품목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수출 감소 걱정만 할 게 아니라 구조 변화에 맞춰 품목 다변화를 준비하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