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할 때 원금과 이자를 매달 똑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내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 초기에 이자를 많이 내고 나중에 원금을 많이 갚는 구조인가요?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할 때 원금과 이자를 매달 똑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내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 초기에 이자를 많이 내고 나중에 원금을 많이 갚는 구조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리균 균등상환 방식은 초기에 이자를 가장 많이 내고 시간이 흐를수록 원금 상환 비중이 늘어나는 구조가 맞습니다. 이 방식은 대출 기간 동안 매달 은행에 지불하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 금액을 항상 동일하게 고정해 둡니다. 대출 초기에는 아직 갚지 않은 대출 원금 총액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매달 붙는 이자 금액이 가장 크게 계산됩니다. 매달 내는 총금액은 정해져 있으므로 첫 달에는 지불액 중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원금은 아주 조금 차감됩니다. 하지만 매달 원금이 아주 미미하게나마 줄어들기 때문에 다음 달에 계산되는 이자 역시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전체 지불 금액에서 이자가 줄어든 만큼 원금을 갚는 비율은 매달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연쇄 원리가 작동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질문해주신 내용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주택담보대출 상환 방법 중에서 원리금 균등상환은 매달 내는 총 금액이 같지만

    초기 기간에는 이자를 더 많이 내는 구조이고

    시간이 뒤로 갈수록 원금을 많이 갚고 이자를 적게 내는 구조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초기에는 남은 빚(원금)이 많아 이자가 많이 계산되므로 매달 내는 돈 중 이자 비중이 크고, 원금이 조금씩 줄어들수록 이자도 줄어들어 나중에는 원금을 더 많이 갚게 됩니다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총금액은 매번 똑같지만 그 안에서 이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원금은 갈수록 늘어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