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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개미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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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은 유전인가요 후천적인건가요?

사람의 성격은 저마다 가지각색으로 많이 다른데요 그 사람이 지닌 성격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게 큰가요 아니면 환경적, 후천적인 영향으로 형성되는 것이 큰가요? 그러한 것에 대한 연구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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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그러한 연구가 있으며 결론적으로 사람의 성격은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 모두의 영향을 받습니다.

    즉, 성격은 타고나는 측면과 만들어지는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외향성, 신경성, 성실성 등과 같은 기본적인 성격 특성은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뇌의 특정 영역과 신경전달물질은 성격과 관련된 행동 및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결과적으로 유전적 요인은 뇌의 발달과 기능에 영향을 미쳐 간접적으로 성격 형성에 관여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환경, 사회적 경험, 문화적 배경 등은 성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적인 경험은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부정적인 경험은 부정적인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개인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행동 양식을 배우고, 이는 성격 변화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주로 쌍둥이 연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알려진 것들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유전 및 환경 둘 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렸을 때는 20%-40%가 유전적 영향이지만, 어른이 되면 40-60%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을 다 받습니다. 우선 유전적인 요인으로 기질적인 요인을 받지만 주변 환경에 의해서 사람의 성격은 얼마든지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성격은 유전과 환경 모두의 영향을 받으며, 연구에 따르면 두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쌍둥이 연구 등을 통해 성격의 약 40~60%가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결과가 있지만, 나머지는 후천적인 경험, 문화, 교육, 사회적 관계 등에 의해 형성됩니다. 즉, 기질적인 성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환경에 따라 변화하거나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심리학과 유전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격 형성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밝혀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