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계열로 염색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2번 탈색하고 염색한 머리인데

애쉬계열로 염색하고 싶어요

최대한 머리 상태 좋아지도록 헤어팩도 자주 하고

영양제도 바르는데 해도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애쉬 계열 염색을 고민하시는 상황이라면 현재 모발 상태를 기준으로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두 번 탈색을 진행한 머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럽고 윤기가 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모발 내부 단백질 구조가 많이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색은 색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발의 결합을 끊어내기 때문에 반복될수록 탄력과 강도가 떨어지고, 이후 염색약이나 열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애쉬 계열 염색을 진행하면 색 자체는 비교적 잘 입혀질 수 있지만, 손상이 더 누적되거나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애쉬 컬러는 단순한 색 입힘이 아니라 노란기나 주황기를 중화시키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라색이나 회색 계열 색소가 강하게 들어갑니다.

    이때 모발 상태가 균일하지 않으면 색이 얼룩지거나 부분적으로 더 어둡게 표현될 수 있고, 탈색모 특성상 색을 오래 유지하는 힘이 약해 금방 색이 빠지면서 탁한 느낌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처럼 헤어팩이나 영양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이는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기보다는 겉을 코팅해 상태를 좋아 보이게 하는 역할에 가깝기 때문에 추가 시술 시 손상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머릿결을 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2~3주 정도는 시술을 미루고 클리닉이나 단백질 케어를 병행해 모발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고, 색감을 우선으로 본다면 추가 탈색 없이 애쉬브라운이나 애쉬베이지처럼 비교적 부드러운 톤으로 진행하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염색은 가능하지만 손상과 색 유지력 저하는 감수해야 하며, 미용실에서 테스트 가닥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2번 탈색하시고 염색한 머리라면 애쉬계열로 염색은 참는 것이 나을 거 같기도 합니다. 일단 자세한 것은 미용실에 가셔서 미용사분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확실하기는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