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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진도개133
진기한진도개13321.11.22

몇해전 부터 다리가 혈액순환이 잘안돼요!

병원을 다니고있는데 다리부분에 판막이 손상되어서 혈액을 위로 올려주지 못한다고하네요.

이럴때 좋은 운동 방밥이나 마사지를 어떻게해야돼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세요.

그리고 식단을 어떻게 먹어야되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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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다리 쪽에 혈액순환을 시켜줄 수 있는 부분은 다리 근육 특히 종아리 근육을 단련 해 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이나 다리 근력을 키우는 방법의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4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압박스타킹과 취침시 하지거상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맥순환을 촉진하는 약물 복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교정으로 어려운 경우 흉부외과/혈관에서 시술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식단은 혈압이 잘 조절 되도록 맵고 짠 음식은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운동은 뒷꿈치 들기입니다 수시로 해주시면 근육이 판막기능을 보조하여 혈액순환을 도울 것입니다.

    그외에 모든 하체운동이 도움이 되며, 오래서있거나 앉아잇는등 부동자세를 피해주세요

    음식은 크게 관련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 일방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포함하여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힘줄이 튀어나왔다”라고 표현합니다. 초기에는 외관 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불편감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시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2% 정도, 성인의 경우는 30-60% 정도가 하지 정맥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출산력이 많을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하지 정맥류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는 직업과 하지 정맥류 발생 빈도 사이에는 여러 상반된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성별과 연령에 따른 하지 정맥류의 발생 빈도는 여자의 경우 0-29세 8%, 50-59세 41%, 70-79세 72%로 보고되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20-29세 1%, 50-59세 24%, 70-79세 43%로 보고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직 정확한 보고가 없는 상태입니다.

    모든 하지 정맥류 환자들이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의 변경,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하여 증상 악화 방지와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하지 정맥 내 혈액 정체로 증상 악화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혹은 취침 시에는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줌으로써 하지 정맥 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30mmHg 정도 압력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휴식 시 압박 스타킹이 장딴지 근육 펌프의 기능을 대신해 줄 수 있으므로 하지 정맥 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 하지 정맥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약제의 복용도 보존적인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미용적인 목적 혹은 정맥 부전으로 인한 증상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통적인 수술을 통한 절제술, 주사 경화 치료, 최근에 개발된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혹은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절제술은 수술 기술과 기구의 발달로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통하여 과거에 비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특히 서혜부에 위치한 복재-대퇴정맥 연결 부위에 역류가 있는 경우 대복재정맥의 가지 정맥들을 확실히 결찰함으로써 다른 치료 방법들에 비해서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그러나 수술은 척추 마취 같은 부위 마취가 필요하며 최소한 1박 2일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하고 피부 절개창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적인 절제술 후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드물지만, 가장 심각한 합병증인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압력의 압박스타킹 착용과 조기 보행이 필요합니다.

    주사 경화 치료는 정맥 내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정맥의 내막을 파괴하고 반흔의 형성을 통하여 정맥을 폐쇄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크기가 작은 정맥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수술적인 절제술 후 남아 있는 작은 정맥류나 재발한 정맥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사 경화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마취 혹은 입원이 필요 없고 피부 절개창 없이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맥류에 경화제를 주사한 후 적절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정맥 내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많아 정맥류의 재발과 증상의 악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사 경화 치료 후에도 적절한 압력의 압박 스타킹을 적어도 2~3주 동안 착용하여야 합니다.

    이 밖에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혹은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등은 피부 절개창을 최소화하여 최대한의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들로 인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인 절개술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재발을 보입니다. 이에 앞으로 장기적인 치료 결과의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말씀하신 다리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음을 시도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1. 규칙적인 다리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2. 체중 감량을 통해 정맥혈이 저류되는 것을 방지한다.

    3. 낮은 굽의 신발을 신어 다리 근육을 더 운동하게 한다.

    4. 종종 다리를 더 높게 들어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한다.

    5.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행동을 피한다.

    6. 다리가 압박이 되는 스타킹 등을 활용한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면 정적인 활동보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가벼운 운동 또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신다면 증상이 줄어들 수 있어요.

    운동은 가벼운 걷기나 맨손체조등의 운동정도면 몸의 혈액이 순환되는 것을 도와 줄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증상이 지속될 시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을 하지 않을 때 누울 수 있다면 누워서 다리에 이불이나 배게를 받치고 심장 높이보다 위로 다리를 들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 하실때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고 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를 많이 주물러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하지정맥류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보시고 하지의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증상 등이 발생한다면 즉시 혈관외과 혹은 하지정맥류를 보는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