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왜 다시 재개한 건가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지난 정권 때 말이 많았었는데

정권이 바뀐 후 프로젝트를 재개하면서 영국 PB사와 우선 협상자로 계약을 했습니다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102128

어제 감사원 발표를 보면

성공확률이 0.0002%에 불과하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분명 올해 재개를 했고

애초에 석유/가스 프로젝트라

내용도 동일한데 정책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재개는 과거 사업을 그대로 반복한다기보아 사업 방식과 외부 환경이 달라졌시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차 대왕고래 시추에서는 경제성 있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감사원도 당시 검증•계약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후에는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위험으로 부담하기보다 해외 기업의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전환했고 BP가 공동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여기에 최근 중동 불안으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진 점도 재추진 배경입니다. 따라서 과거 정책의 성공 여부와 별개로 새로운 조건에서 탐사 가능성을 다시 평가하는 사업에 가깝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45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사실상 성공확률이 0.0002%수준밖에 안되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를 가지고

    완전한 산유국 같은 과장된 발표를 하여 국민들에게 상당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임기내 성과를 내고자 상당히 서둘러 진행을 하면서 무리하게 검증이나 절차를 생략하는 등의 행태를 보여

    신뢰도를 잃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일단 도전 해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 과정에서 실력있는 탐사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면

    되려 더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감사원이 문제 삼은 핵심은 “동해에 석유·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0.0002%인데 시추했다”는 것이 아니라, ‘최대 140억 배럴’이라는 극단적인 최대 시나리오가 마치 대표적인 기대치인 것처럼 부각되고, 검증·계약·시추 일정 등의 추진 과정에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추진되는 사업은 실패했던 대왕고래 구조를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라기보다, 동해 광구의 다른 가능성까지 해외 업체와 다시 평가하고 민간 자본을 참여시켜 위험을 분산하는 후속 탐사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