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검진때도 이 수치가 높다고 상담받고 재검사 해보자고 했는데 당시에 밀크시슬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던상태라서 수치에 관계가 있으려나 하고 재검사를 안받았어요.
근데 올해 검진에서도 이 수치가 남자평균 63까진데 86이 나왓다고 상담받고 재검사를 받아보라고 전화가 왓어요.
알콜성 수치라고 전날 술먹었냐고 물어보시는데 24시간 이내 음주는 없었습니다.
1. 간기능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2. 받아보려면 내과에가서 뭐라고 하고 검사받아야하나요?
3. 검사비용이 실비청구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검사 전날에 음주를 하지 않았어도, 최근 음주를 한 적이 있다면 감마지티피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간수치가 정상이었을 거라 생각되는데, 추가적인 검사는 진료 이후에 결정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복부 초음파 정도는 해봐도 좋겠습니다.
내과 가시면 '건강 검진에서 간수치가 높다고 나와서 재검 받으라고 했어요~'라고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상이 있어서 진료를 받은 거라서 실비 청구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는 간외에도 신장, 비장, 심장, 폐, 뇌 등의 여러 장기에도 존재합니다. 간담도 질환을 제외하고 알코올, 와파린(항응고약물), 경구 피임약 등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신부전, 심근 경색 후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담즙이 정체되면 상승할 수 있어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검사인자 중 알칼라인포스파테이즈(ALP) 검사를 통해 간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ALP를 포함한 간기능이 모두 정상이고 감마지티피만 상승해 있다면 간질환의 가능성은 낮으며 금주 후에 필요시 추적검사만 시행하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간기능 검사를 전반적으로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2. 내과에서 rGTP 수치 상승으로 추가검사를 받으로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3. 가입한 보험마다 상이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수치가 심각하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정상 범위보다 상승 된 상태로 두 번 확인되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내과에 가시어 검사 결과지를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3. 보험 관련하여서는 게시판 정책 상 상담이 불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