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휴머노이드 개발 수준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와있나요?
최근 해외 관련된 뉴스를 보게 되면 종종 휴머노이드
즉,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로봇 등에 대한 소식을 간혹 들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도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단순한 작동을 위한 로봇 일부 형상을 구현하는 정도이지 인간과 유사한 휴머노이드에 대한 부분은 아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처럼 한국에서도 휴머노이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기업 등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보행, 표정 구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허나 보스턴 다이내믹스나 테슬라 옵티머스 같은 해외 기업보다는 상용화 수준이 낮기 때문에 해외 기술력에 맞서기 위해 국가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휴머노이드는
미국이나 중국 과의 기술수준에서 격차를 보이고있습니다
핵심부품들이 아직도 국산화 비율이 낮아 해외에 의존하다보니 더욱 그런데요.
미국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같은 모델로 기술적 우위를 보여주고있고
일본도 아시모 같은 휴머노이드를 전면에 내놓았기에 일단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닏.
중국도 막대한 투자를 통해 서비스로봇 분야에서 미국과 격차를 치열하게 좁히는 상황인데요.
국내 같은 경우는
휴머노이드라 하면
레인보우 로보틱스에서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것으로 대표적 휴머노이드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만
그 후 딱히 보여주는 모습은 없긴했습니다.
다만 최근의 트랜드인 인공지능 분야의 제어관련 연구원 채용에 따른 인공지능 제어 역량 강화 및
로봇 동역학 분야 강화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AI제어기술의 지능화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됨으로써
소프트웨어 및 AI 와의 결합을 통한 글로벌 수준 휴머노이드 개발가속을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압니다.
완전한 휴머노이드라고는 할 수 없겠으나
하체를 바퀴형으로 하고 상태를 양팔 로봇 형태로 만든
RB-Y1 이라는 모델을 지난해 출시했으며
미국에서 '이동형 양팔로봇' 으로 상표권 까지 출원한 상태입니다.
산업용, 군사용, 교육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형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휴머노이드 개발 수준은 상당히 발전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자동차의 로봇 아시라가있으며, 이는 사람과 비슷한 형태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있는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 등에서연구되고 있는 다양한 인간형 로봇들이있습니다.
이들 로봇은 주로 서비스산업, 의료, 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수있도록 개발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수있는방향으로 진화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특히 일본이나 미국의 휴머노이드 기술에 비해 상용화 단계에서는 아직 차이가있으며, 계속해서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실생활에 활용될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에 비해 많이 뒤쳐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불균형과 AI 개발의 어려움이 존재하고 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연구 개발 지원과 관련 기술과 생태계 강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