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과 기재부 국채 매입은 어떻게 채권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나요?
한국은행이 3조원 기재부가 2조원 규모로 국채를 매입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로써 채권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매입한다는 것은 국채를 매입하면서 원화를 시중에 풀기 때문에 양적 완화로 불립니다.
중앙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면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가계와 기업이 돈을 조달하는 비용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할 수 있으며, 채권 시장도 채권 금리 하락으로 안정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국채금리와 같은 경우 시장의 거래 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고 현재 국채금리가 치솟기 때문에 한은 및 기재부 등이
국채를 매입한다면 국채가격 등이 안정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채시장 안정을 위해서 바이백을 실시하는것인데 바이백은 다시 사는것을 의미하는데 정부가 국채를 다시 사면 채권을 빨리 상환하는것으로 이것은 급격한 채권 가치 급락에 대응하는것이됩니다. 시장에 풀린 채권 물량이 줄어들면 채권 가격이 오르는 효과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