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내 공지문 문의드립니다!

Question

최근 회사에서 근무하다 회사 임원분 법인 차량에 발이 깔리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임원분의 법인 차량이 폭 4m 인 길에서 건물에 매우 가깝게 붙어서 주행했고 저는 작업이 끝나 안전화를 벗고 운동화를 신고 나왔으며 한걸음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사내 안전 공지사항으로 제 과실이 크다는 듯이 안전화를 착용하지 않고 주변 상황을 제대로 안 보고 나왔다(건물 내부 소음이 커 건물 옆에서 차가 지나갈 경우 바로 알아차리기 힘듭니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전체에게 전달했고 사고 후 사내 행사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공지사항 속 다친 인원이 저라는 걸 알고 연락(조심하지 그랬냐 등의)을 받아 개인적으로 많이 불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미 공지가 전달된 상황이라 정정해달라고 해도 주변에 전달된 인식이 바뀌기 어려울 것 같고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항의를 해야하나요?

Answer 1

항의를 해도 바뀔것 같지가 않네요

1. 일단 액땜 햇다 생각하시고 항의 하지 마시고요

2. 치료는 잘 받고 계시죠?

3. 놀리는 표현은 아니구요: 몸이 안깔리고 발만 깔려서 다행이다 액땜 햇다 생각하셧음 합니다.

4. 쾌차 하시길요^^

Answer 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 과실이 있어 보입니다. 안전화를 착용하는 곳의 범위가 어디까지 잇는것도 따져봐야하고 법인 차량이 다니는 곳이 차가 다녀도 되는곳인지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