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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한 이유가 뭘까요?

오늘 진행된 11월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하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로인하여 한국의 금리는 3%가 되었는데 11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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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한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여 3.0%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 인하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6년 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의 주요 배경은 예상보다 저조한 경제 성장률입니다.

    한국은행은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2025년은 2.1%에서 1.9%로 하양 조정했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 수출 감소, 고용 감소 등으로 경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강화 가능성도 고려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할 경우, 한국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경제 성장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시장 과열 등의 금융 불균형 문제를 감안하여, 금리 인하 폭을 0.25%포인트로 제한하며 신중한 접근을 취한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한은의 이번 금리인하는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경기 부양을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2009년 이후로 15년 만에 처음 단행되었습니다.

    한은에서 내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기 떄문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경제를 살리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3분기 경제 성장율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했으며 트럼프 정권의 정책 리스크로 인한 무역 경기에 둔화 예상이 원인입니다.

    내수 회복세가 더디며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도 있어 금리 인하를 통해 좀더 경기 활성화를 띄기위해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배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는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인하' 의견을, 나머지 2명은 '동결'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물가상승률의 안정세와 가계부채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의 하방 압력이 증가했고, 이에따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경기 하방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연 3.00%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국내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금통위는 내수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성장 흐름이 약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수출 위험 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물가상승률의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 하방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도 금리 인하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과 부동산가격의 우려가 컸지만 국내 하반기 내수경기가 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내년도엔 국내 기업 수출경기 우려까지 더해지고 투자도 지속줄면서 국내경기하락을 빠르게 진정시킬 필요가 있어 금리인하를 실시한것입니다

    고환율은 외국의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발생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위기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부동산경기는 다소 진정되면서 금리인하를 단행한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현 정부는 제 생각과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취임을 했는데 바이든을 만나는 대통령이 있고요 트럼프가 러시아하고 휴전이나 종전을 얘기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에다가 파병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섯 명인가 가서 정찰을 했다지요 환율 방어를 해야 되는데 금리를 내립니다 이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 금통위가 아무래도 환율때문에 금리인하가 어렵다고는 했지만 우리나라 내수경기가 너무 안좋기때문에 경기를 살리려고 금리인하를 했다고 해석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금리인하가 되어야 하는데, 미국과의 금리차와 가계부채가 높은것과 환율등이 고려돼서 그동안 고민이 많아보이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래도 위의 다른 사항보다는 내수경기를 택해서 금리를 내린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에 이어서 11월에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비피 인하했습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한 배경으로 환율변동성은 확대되었지만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의 하방압력이 증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1.90프로로 예상했구요

    그러니 결국 경기가 더 안좋아질거 같으니 선제적으로 인하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의 주요 배경은 국내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률의 안정세입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부진하여 경제 성장에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며 목표치인 2%에 근접하거나 그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를 부양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나타나며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물가 안정은 금리 인하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로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축소되어,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 등 금융안정 측면의 우려도 존재합니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