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한지 4년됐는데 복싱해도 되나요??
제가 양악수술한지 4년이됐는데 이번에 복싱을 배우고 스파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초보다보니 살살 맞고 그랬는데 시간이 흐르고 잘하는사람도 만나보니 얼굴을 자주맞게되더라고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옛날 주걱턱 양악하기전에 턱에서 소리나고 아픈시절처럼 밥먹거나 하품할 때 턱이 아프고 소리가 다시 나네요...
다음주에 교정병원을 다시가볼 생각인데
원래 4년정도지나도 스파링은 안하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부위의 뼈는 다른 부위보다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면 타격 가능성이 높은 운동인 복싱은 해당 부위의 추가적인 골절 및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밥을 먹거나 하품을 할 때 턱이 아프면서 소리가 난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양악수술을 하고 난다음 4년이 지났다면 턱뼈가 잘 아물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도주에 턱뼈의 형태가 달라졌을수 있고 약한 부분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지속적인 충격이 두경부에 가해진다면 쉽게 골절이 될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4년 지났다고 수술해서 얇아진 뼈가 다시 두꺼워지진 않으니까요. 평생 조심해야하긴 합니다
다만, 턱에서 아프고 소리난 증상이 꼭 양악 수술을 했기 때문이라기보단 복싱으로 인해 턱관절이 외부 충격을 받아 염증이 생겨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교정치과도 가보시고 턱관절 보는 구강 내과도 가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양악수술을 했다고 해서 복싱을 하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증상이 있으면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양악수술을 하셧다면 권투는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술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