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건가요?
틱장애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건가요?
틱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고치기는 힘든 병인건지 궁금합니다.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틱장애는 불수의적으로 빠르고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게 되는 질환입니다. 틱 장애에는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거림 등의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 틱이 있고, 킁킁거리거나 특정한 소리를 내거나 기침을 소리를 내는 등 모습을 보이는 음성 틱이 있습니다. 틱장애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유전적 요인, 뇌 신경전단물질의 불균형, 스트레스, 약물, 감염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여서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틱장애에 대해서는 확실하고 명확한 치료법이 아쉽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바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서 성장을 하면서 서서히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쭉 지속되는 경우도 더러 존재합니다. 뚜렛 증후군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최대한 약물치료 및 행동치료를 통하여 치료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가장 전문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는 질환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틱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인 동작이나 음성 증상으로서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며 틱장애는 만성적으로 완화와 악화를 반복함으로서 학습 및 교우관계에 영향을 주며, 일부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져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 입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전달물질 또는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임신 및 출산과정에서의 뇌손상이나 세균감염, 산모의 스트레스 및 다양한 약물사용, 면역학적 요인, 생활사건 등이 있으며 그 외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증상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틱 증상 조절을 위해 도파민 관련 약물, 노르에피네프린 관련 약물의 사용과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며 틱 증상으로 인하여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자신감 있게 생활,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틱장애는 반복적인 소리나 운동이 지속되는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신경 전달물질의 분비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나, 완치를 목적으로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지속적인 행동치료나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전달을 차단하는 도파민 차단제를 투약하는 것이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틱장애라는 것은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증상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코를 찡그리는 신체적 틱이 있을 수 있고, 목소리를 내거나 휘파람을 부는 소리 틱도 있답니다.
이러한 틱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 역시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족 중에 틱장애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틱장애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요, 치료법으로는 행동 치료와 같은 심리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치료도 병행되기도 합니다. 틱장애는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