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년에 제갈량이 천수를 공격했을 때 천수태수 마준이 순찰하고 있었고 강유, 양서, 윤상, 양건 등이 함께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현이 제갈량에게 호응하니 마준은 이들도 믿을 수 없다고 의심하여 이들을 버리고 상규성으로 도주합니다. 이들은 다 같이 상규성으로 가서 들여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강유는 고향인 기현으로도 가 봤지만 그 쪽에서도 받기를 거부하여 제갈량에게 나아가 귀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유는 삼국시대 위나라 출신의 인물로, 아버지 강경이 군에서 공조로 일할 당시 강족으로부터 태수를 지키다 전사하였습니다. 이후 강유는 중랑이 되어 천수군의 군무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건흥 6년 촉나라 승상 제갈량이 기산으로 진출하였을 때, 천수태수 마준은 강유를 데리고 곽회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갈량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여러 성에서 성문을 활짝 열고 제갈량과 촉군을 맞이하였고, 이를 본 마준은 함께 했던 장수들도 배신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혼자 상규성으로 도망쳤습니다. 이때 강유 역시 상규성으로 따라갔지만 그를 의심한 마준은 성문을 열어주지 않아 결국 강유는 촉군에 투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