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한뱀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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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찜 꼬들 꼬들하게 무치는 방법은 어떻게 할까요

저는 가지를 쪄서 짜서 무치면 흐물흐물 부드러운데 이번에 식당에 갔더니 가지 무침이 나왔는데 무침인데도 꼬들거려서 신기했어요

가지 무침을 어떻게 쪘기에 이렇게 꼬들꼬들 맛있을까요 많이 짜면 속이 삐제나와서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덜 찌면 잘 짜지지도 않고요 가지가 열개나 되는데 고민이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식당 특유의 꼬들한 식감은 가지를 찌기 전 소금에 10~15분간 절여 수분을 먼저 빼낸 뒤 찜기에 단 2~3분만 살짝 쪄서 찬물에 헹궈 꾹 짜내는 것이 핵심 비법입니다 절이는 과정에서 가지 조직이 단단해져 세게 짜도 속이 터지지 않고 겉은 쫄깃하며 찌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흐물거리지 않고 씹는 맛이 살아있는 꼬들한 가지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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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가지찜을 꼬들꼬들하게 무치려면 찜기에서 약 7분만 찌고, 너무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핵심이에요. 익힌 가지는 한 김 식힌 뒤 손으로 결 따라 찢고, 물기를 살짝 짜낸 다음 양념에 가볍게 무치면 흐물거림이 줄어듭니다.

  • 식당 가지무침이 꼬들꼬들한 비결은 '수분 관리'예요. 가지가 흐물해지는 건 오래 익어 수분이 다 나오고 조직이 무너지기 때문이거든요. 이 순서대로 하시면 탱탱해집니다.

    1. 짧게, 센 김에 찌기

    김이 팍 오른 찜기에 2~3분만 찌세요. 젓가락이 겨우 들어갈 정도에서 바로 꺼냅니다. 오래 찌면 물러지고, 덜 찌면 안 찢어지니 이 타이밍이 핵심이에요.

    2. 찐 직후 바로 펼쳐 식히기

    뜨거운 채로 쌓아두면 여열로 계속 익어 물러져요. 채반이나 넓은 접시에 펼쳐 김을 빼며 식히세요.

    3. 손으로 찢은 뒤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 짜기 (가장 중요!)

    식으면 결대로 찢어서 소금을 살짝 뿌려 10분쯤 두면 물이 나와요. 그 물기를 손으로 꼭 짜주면 식당처럼 꼬들해집니다.

    4. 양념은 먹기 직전에

    미리 무쳐두면 양념 수분에 가지가 다시 물러져요. 물기 짠 뒤 먹기 직전에 무치는 게 좋아요.

    한 가지 팁 더 드리면, 찌는 대신 기름에 살짝 볶거나 에어프라이어·팬에 겉만 노릇하게 구우면 겉면이 살아서 훨씬 꼬들꼬들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