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학교 2학년인데 특성화고 진학 고민을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진학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딱히 공부를 잘 하는것도 아니고
몇개월전에 축구를 배워서 선수로 하겠다고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너무 절망적이더라고요.. 그래서 꿈도 없어지고
계속 이렇게 살다간 부모님에게 골칫덩어리 밖에 되지 않을거 같아 계속해서 고민을 했는데요 집에서 30분 거리인 특성화고를 갈까 생각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다녔었던 고등학교이기도 했고 또 예전보다 학교가 많이 좋아졌다는 말에 홀린듯 그 학교에 대해 조사도 해봤습니다.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방위산업 과? 그런걸 해보면 좋을거 같다고 하셔서 그쪽 분야에 관심을 미리 두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학교로 진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공부 성적이 보통 중간, 기말 한 과목당 40~50점 맞는 수준이고 영어랑 도덕 정도만 70~80점 맞는 정도라
걱정입니다. 제가 딱히 성실한것도 아니여서 정말 힘드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금 방향을 잡지 못해 막막한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중2이면 아직 꿈이 확실하지 않은 게 너무 당연한 시기라서, 스스로를 걱정하거나 조급해할 필요는 없어요. 특성화고 진학은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고, 그 전공이 정말 나와 맞는지 천천히 알아보는 과정이 먼저예요. 방위산업과가 흥미롭다면 학교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적성 등을 더 찾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요. 성적도 지금부터 조금씩 올리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지금 당장 진로를 확정하기보다는 여러 분야를 접해보면서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재미를 느끼는지 찾는 과정이에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고, 천천히 탐색하면서 방향을 잡아가도 충분히 괜찮아요. 힘!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딱히 잘하는 것이 없으니 특성화고나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 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해보아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학교를 간다고 합시다.
그럼, 과연 원하지 않는 학교에서 적응을 하면서 성적의 내신이 좋게 나올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했듯 내가 잘할 수 있고, 내가 좋아하고. 내가 열정을 쏟으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본인의 미래. 아니 본인의 삶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예전공고 나왓는데 상위권 친구들 대기업 가고 잘들 사는데 저는 공부도 안하고 어휴
특성화고 진학하신다면 진짜 열심히 공부하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다시 시간을 돌릴수 잇음 진짜 열심히 할수있을텐데 ㅠ
특성화고는 성적만으로 뚝 잘라 떨어뜨리는 곳이 아니라서
관심분야가 뚜렷하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어요
방위산업, 기계, 전기 같은 계열은 기초 성적보다 적성, 태도, 출결을 꽤 크게 봅니다
지금 점수도 꾸준히만 올리면 입구는 열려 있고 특성화고는 손으로 진짜 기술을 배우며 방향을 찾는
학교라 님에게 맞을 가능성이 커요
포기한 축구처럼 혼자 짊어지지 말고 담임, 진로 선생님과 상담해서
현실적인 지원 가능성부터 확인해보면 길이 선명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