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모레도친화적인돌하르방
모낭염 피지낭종 재발.. 질문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아토피
복용중인 약
사이폴엔정
정강이쪽 모낭염 피지낭종? 어쨋든 팅팅붓고 고름이 계속나와서 두군데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은 동네 정형외과였고 1달정도 받았습니다 고름이 나던 부위쪽 피부를 절개하고 막후벼파면서 소독을 했었고 고름이 안나오고나서부터 치료종료를 했습니다 그러다 한달뒤부터 고름이 났던 부위가 다시 붓기 시작하더니 또고름이 나오기시작해서.. 이번엔 집근처 종합병원 피부과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서도 똑같이 고름이 나던 부위쪽 피부를 절개하고 후벼파면서 소독을 진행했고 고름이 안나오고나서 또 치료를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주일이 지났는데 살짝살짝 아프더니 역시나 고름이 나오기시작해서 병원을 가야할거같은데.. 병원을 옮겨야할지 아니면 다니던 병원을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도대체 왜이런건지 너무궁금하네요.. 혹시 수술이라도 받아야하는걸까요?? 복용약은 아토피때문에 사이폴엔 복용중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반복되는 양상으로 보아 단순 모낭염보다는 염증성 피지낭종(표피낭종, epidermal cyst) 또는 만성 농양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단순 절개 및 배농만 반복하면 내부 낭종벽(cyst wall)이 남아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정강이처럼 피하지방이 얇은 부위에서는 염증이 반복되면 섬유화와 만성 누공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사이폴엔정(사이클로스포린, cyclosporine)을 복용 중이라면 면역억제 상태이므로 감염이 쉽게 반복되거나 치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자체도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어 세균 침투 위험이 증가합니다.
치료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염증기에는 절개 및 배농과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염증이 가라앉은 이후에는 낭종벽을 포함한 완전 절제(excision)가 재발 방지를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단순 소독이나 반복 절개만으로는 근본 해결이 어렵습니다. 이는 피부과 교과서 및 표준 수술 원칙에서도 동일합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단순 배농만 반복하기보다는, 염증이 조절된 후 낭종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적 절제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현재 다니는 종합병원 외과나 피부과에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지 상담하는 것이 우선이며, 만약 반복적 배농만 제시된다면 외과적 절제 경험이 많은 피부과 또는 외과로 전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방치보다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5.45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