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대기 중에 존재하는 입자이지만, 그 발생 원인과 성분, 그리고 특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이며,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의미합니다1. 황사의 발생 원인은 자연이고, 미세먼지는 인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황사의 주요 성분은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입니다1. 반면, 미세먼지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등의 유해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자 크기에도 차이가 있는데 황사는 지름 20㎛ 이하의 모래를 뜻하지만, 미세먼지는 지름 10um이하의 먼지인 PM-10, 지름 2.5um 이하인 PM-2.5를 통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