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유아(남자아이) 틱증상 좋아 질 수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57개월 남자아이 한두달전부터 눈깜빡임으로

시작해서+코훌쩍(비염증상있음), 현재는 어깨들썩이기까지 (가끔 입모아 인중늘리기)하는데

너무 걱정입니다ㅠㅠ

태어날때부터 예민한 기질의 아이라 스트레스를

잘 받고 마음 표현을 잘 숨기는 편이고 성격이

착하고 순하며 배려가 많은 아이라 더 걱정이 큽니다..

두살터울 동생과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다가도

질투로 인해 다툼도 잦네요..

현재까지 아이의 발달사항은

소,대근육활동,글씨자음모음읽고쓰고,

한자리숫자더하기빼기 등 또래 친구들보다

평균보다 조금 높은편입니다.

공부하거나 책읽거나 장난감놀이하거나 집중력도 좋은편입니다.

미디어시청은(맞벌이라) 기존 하루에 총1~2시간이내 였는데ㅠㅜ 최근에 하루 30분미만으로 줄였어요..

여러군데 검색 해봐서

틱증상이 나타난 이상 적어도 초등고학력까지는 있다 없다

반복 될 건 아는데... 아이의 틱증상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부모 입장에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첫째아이를 많이 사랑해주고 잘하고있다. 괜찮다.

관심을 많이 주는데 아이가 새학기라 그런지

짜증도 더 늘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더 힘듭니다...

저희 아이 괜찮아 질 수 있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보이는 양상은 소아에서 흔한 일과성 틱장애 가능성이 높으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틱은 뇌의 운동조절 회로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스, 피로, 환경 변화가 겹치며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새학기 적응이나 형제 간 관계 변화 같은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눈깜빡임에서 시작해 얼굴이나 어깨로 확장되는 것도 비교적 전형적인 진행 형태입니다.

    중요한 점은 틱을 억지로 멈추게 하거나 지적하는 것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는 틱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불안해하거나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틱 행동은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넘기고,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충분한 수면, 과도한 학습이나 미디어 자극 감소, 정서적 안정감 제공이 실제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경과를 보면 대개 수개월에서 1년 이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사이에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것은 흔한 과정입니다. 다만 1년 이상 지속되거나, 소리를 내는 틱이 동반되거나, 일상생활이나 또래 관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해지는 경우에는 전문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예후는 비교적 양호한 범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아이들의 틱 증상은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증상을 지적하거나 억지로 멈추게 하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모른 척 넘어가 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니 안심하세요.

    부모님의 여유로운 마음이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