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것을 혹시 뭐라고 부르나요? 따로 지정해놓은 명칭이 있나요?
저는 주식을 할 때 뭔가 좀 감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까지 공부를 할 때 하나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면 잊고 있었던 다른 개념에 대해서 생각나는 경우가 전혀 없었거든요.
오히려 배운 개념들을 자꾸 까먹어서 여러 번 책을 뒤적거려야 했던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가령 어제 기축통화에 대해서 알았는데, 외환시장에서 거래할 때 삼각관계에서 거래할 때 매개로 이용되는 통화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 현재의 기축통화가 달러구나'라는 개념이 어디서 얼핏 듣고 보았던 개념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럼 원화가 기축통화가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주식에 흥미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요즘은 주식을 잠깐 제쳐두고 컴퓨터 해킹, 핵무기 기초 상식, 진화생물학 같은 전혀 상관없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식에 흥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해킹을 배우는 이유는 해킹 기술은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왠지 익혀야 할 기술처럼 느껴지거든요.
해킹을 잘하면 남들에게 과시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걸로 잘하면 뭔가 큰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근거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죠.
게다가 부모님과 지인들도 제가 컴퓨터를 잘한다고 하니까 왠지 더 그런 생각이 자주 들고 강화되는 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해킹이나 다른 분야에 관심을 끊고 다시 주식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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