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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영민한바다사자109
영민한바다사자109

1학년짜리 말을 아주 안듣는 딸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딸을 제어할 수 있을까요?

목소리도 엄청크고, 말을 들은체도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반항까지 많이 합니다. 얼굴은 귀엽지만 속은 어린이 같지 않습니다. 정리정돈과 돈도 소중히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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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아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ㅁㅁ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이의 경제교육과 관련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돈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tv.naver.com/v/25514775

    아이에게 캐릭터 용돈기입장을 선물해준다면 아이가 스스로 기록해보면서 용돈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아이에게 용돈이 생겼을 때 아이 손을 잡고은행에 가서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 줍니다.

    용돈이 생길 때마다/ 아이가 저축을 하고자 할 때마다 번거롭지만 은행에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저축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아이의 저축하는 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시장놀이, 은행놀이를 하면서 경제개념을 키워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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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과의 소통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아직 어린 경우에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르지 않거나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보세요. 이때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와 함께 규칙을 설정하고 지키도록 유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정리 정돈을 하지 않으면 일정 시간 동안 게임을 못하게 하거나 용돈을 줄이는 등의 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잘한 일에 대해 보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정리 정돈을 잘했을 때 칭찬을 해주거나 선물을 주는 등의 방식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규칙을 지키고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잘 들으려고하지않겠지만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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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아이의 잘못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반항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어른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는 행동과 반항하는 태도가 옳지 않은지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게 설명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돈을 소중히 하지 않는 경우는 아이가 돈의 소중함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 것들을 쉽게 가지게 됩니다. 돈이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고 벌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럴 경우 용돈을 주고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으면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즉시 칭찬해 주고, 정리 정돈을 잘 했을 때 작은 보상 및 칭찬을 해주세요. 또 아이가 왜 반항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정리정돈>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정리 정돈을 합니다. 처음부터 아이에게 다 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온가족이 정리정돈 하도록 합니다. 가족이 역할 분담을 하여 아이에게도 본인의 역할을 주도록 합니다.

    <돈관리>

    초등학교1학년이면 아직 뎃섬/뺄셈이 완벽하지 않아서 힘들 수 있습니다.

    2,3학년이 되면 용돈을 매일 주시면서 용돈 기입장을 쓰게끔 하세요.

    돈의 소중함을 알게끔 천천히 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초등학교 1학년때, 아이가 예민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아이들 일 겁니다. 아이가 급성장을 하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들조차 부모님들께서는 수용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시고 다독여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물론 선을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계속 강하게만 나가는 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게 아니라 단호하게 대하는 게 중요해요. 구체적으로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이 정리정돈 등 바르게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고 잘할 때는 그 과정에 대해 칭찬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아직 미성숙한 시기입니다 고집도 셀텐데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대화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