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를 어떤 기준으로 구분지으시나요?
이성을 바라보는 기준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텐데 연애를 이어가다가 어떤 기준으로 결혼까지 결심을 하는지 다양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질문드린 답에 답변 드린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연애 서로간 만남이고요 결혼상대 미래 함께한 동반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구분 기준도 사람마다 틀리고요
연애상대와 결혼상대, 딱히 구분해 놓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먼저 그냥 연애만 할까 하고 만났는데, 차차 알아가다보니 이 사람이 진짜구나 하는 생각이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결혼을 전제로 중매를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연애상대로만 만나는 사람이라면 사귀다 언제든지 헤어져도, 서로가 마음에 아무런 상처가 없아야 할 것이고, 결혼상대로 만나는 사람이면, 만나는 순간부터 편안하고 애틋하며, 이 사람과는 평생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일단은 결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먼저 있어야 하고 연애를 하다보면 이사람과는 잘맞고 잘못을 해도 서로 이해해주고 대화가 통하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때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연애를 하다가 이 사람은 진지하다 계속 곁에두고 싶다 의지가 된다.
이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다 이생각이 들면 결혼상대로 구분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가한베짱이251 입니다.
질문이 연애 상대가 어떤 마음이 들어 결혼 상대가 되었는지 인거 같은데 연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 할거 같은 느낌이 올때가 있었습니다. 그 느낌이 오기 전에 마음이 맞고 날 배려하고 위해 준다는 마음이 느껴지면서 이 사람이다 이 느낌이 있어 결혼 생각 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관점이 다르겠지만 저는 딱히 연애상대와 결혼상대를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사귀는 사람과는 기본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진지하게 대하고 이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고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향기로운딱따구리238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를 기준 말씀하셨는데 진짜 좋아해서 끝까지 평생 함께 하고 싶으면 결혼 상대이고 그냥 좋아하는 감정만 들면 연애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식으로 연애를 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은 마찬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식한 오리입니다.
저같은경우네는 애초에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는데요.
연애는 이 사람이 결혼할 만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결혼을 겸심하는 계기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 같은경우 타인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그 기준인듯하네요
아무래도 연애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더라도 결혼은 상대의 나이나 직업, 그리고 가치관이나 자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