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 영역에 대한 집착성 반응이 줄어 들기도 하고 번식기에 나타나는 우위 확보를 위한 싸움이 줄어드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이고 고양이건 간에 테스토스테론이 공격성과 관련한 호르몬인데 중성화 수술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의 공장인 고환을 제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호르몬 영향이 아닌 그저 서로 원수여서 그간 쌓였던 악감정때문에 싸우는것이라면 중성화 수술 이후에도 싸울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해봐야 개선되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