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부부합산소득 DSR 계산시 소득기준이 궁금합니다
제가 연봉이 1억이고
와이프가 3천만원인데, 올해초('24.3월)에 퇴사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한 DSR 계산시 와이프의 작년기준 소득 3천만원을 더해
1.3억으로 계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부부 합산 적용하여 DSR한도 산출이 가능합니다. (배우자의 퇴사직전 연간소득금액을 포함)
다만, 배우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만 소득 합산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와이프분의 소득은 산정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제출 서류 중에 건강보험공단에서 현재 직장가입자인지 확인을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과거 소득을 더해주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DSR(총부채상환비율)을 계산할 때는 일반적으로 대출 신청 시점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최근 1년 동안의 소득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와이프가 올해 초에 퇴사한 상태라면 현재 소득 기준으로는 그 해의 소득이 반영되지 않거나 퇴사 이전 소득만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심사 기관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작년 기준 소득을 포함해 총 소득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봉 1억 원과 와이프의 작년 소득 3천만 원을 합쳐 1억 3천만 원으로 DSR을 계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계산과 기준은 대출을 신청하는 금융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청 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과 관련된 소득 기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DSR은 대출 심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소득과 부채 상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DSR을 계산하는 경우, 배우자가 퇴사한 상태라면 어떤 기준으로 계산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DSR 계산에서의 소득 기준:
첫째, DSR 계산 시 소득 기준은 현재 시점에서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대출 심사 시 금융기관이 대출자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직장이 없는 경우 해당 소득을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둘째, 배우자의 소득 인정 여부에 대해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DSR을 계산할 때, 은행은 일반적으로 최근 1년간의 소득 증빙을 요구합니다. 배우자가 퇴사하여 현재 소득이 없는 경우, 과거 소득 증빙(예: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을 제출하더라도 금융기관에 따라 소득으로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배우자가 퇴사한 상태에서 소득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가 퇴사 후 재취업했거나, 다른 소득원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해당 소득을 증빙하여 추가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경우에서는 작년 기준 소득을 포함하여 1.3억 원으로 합산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에서의 고려 사항:
1. 단독 소득 기준 DSR 계산: 현재 상황에서는 귀하의 소득 1억 원을 기준으로 DSR이 계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금융기관은 DSR 산정 시 대출 신청자의 현재 소득 상황을 엄격히 평가합니다.
2. 추가 보증인 또는 담보 설정: 배우자의 소득을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 추가 보증인이나 담보 설정 등의 방법을 통해 대출 한도를 높이려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3. 금융기관의 내부 정책: 금융기관마다 DSR 계산과 소득 인정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은행에 문의하여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은행은 예외적인 경우를 고려해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배우자가 퇴사한 상태라면 주택담보대출을 위한 DSR 계산 시 배우자의 소득이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한 대출 조건은 대출을 진행할 금융기관과 상담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