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공 2시간 넘기면 뇌가 정지돼버려요.
예비고1 이라 공부 많이 해야하는데, 순공으로 2시간만 넘기면 뇌가 정지되기 시작해요. 인강같은건 들을수는 있지만 문제 푸는건 불가능해요. 공부시간 늘리고 싶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뽀모도로는 이미 하고있어요. (30분 공부 10분 휴식) 휴식도 폰질하는게 아니라 독서실 밖에 나가서 걷고오는거예요.
순공시간에 얽매이지 마시고 그냥 인터넷 강의든 개념서든 책읽듯이 엉덩이 붙이고 읽는걸 추천드려요. 어느정도 머리에 들어왔다 싶을때 문제풀고 오답체크, 모르는 개념 위주로 다시 훑어보세요. 순공 몇시간이니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요.. 과목별로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8시간 훅갑니다. 오히려 책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휴식시간도 필수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두시간 이상 집중하기는 어렵습니다 60분~100분가량 집중을하고 10~20분정도 쉬는건 어떨까요?
잠깐걸으며 산책하고 쉬는 것은 좋은 습관 같네요
기분전환도 되고 뇌에 산소도 공급해 주고요
집중력에 한계가 왔다면, 무조건 붙들고 있기 보다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율적이긴 하지요. 음악을 듣든, 잠시 유튜브를 보든 휴식을 취하고 다시 공부에 임해보세요.
또한, 1시간, 혹은 2시간 정도 간격으로 공부하는 과목을 바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공부할 때 종종 공부 환경에 변화를 줬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는 집에서 공부하고, 하루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하루는 카페에서 공부하고, … 이런식으로 환경에 변화를 주면 리프레시되고 지루함도 덜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0분 공부는 텀이 너무 짧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시간 공부하고 5분 정도 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고시를 준비했었는데 하루에 5시간 공부하고 밥먹고 또 3시간 공부하는 등 텀을 굉장히 두고
엉덩이를 오래 붙였습니다. 무작정 중간에 오래 쉰다고 공부가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도 흐름이 중요합니다. 공부가 잘 될때는 오랫동안 엉덩이 붙이면서 최대한 오래 앉아야 해요
찔끔하고 쉬고 찔끔하고 쉬고는 전혀 공부가 될수가 없습니다.
2시간동안 자리에 못 앉아있는 것은 공부하는 내용이 어려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공부가 잘 안될떄는 내가 자신있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하셔서
두뇌를 회전시킨 상태에서 어려운 것을 접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일 만만한 사회와 국사를 공부한 후 국어 영어를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시도 합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부도 어떻게 보면은 운동과도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 목표량이 설정하고 향상시키다 보면은 수능 공부 시간이 5시간 6시간 이상 넘어가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순공이 2시간 넘기면 우선 쉬운 과목을 공부해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쉬면서 걷다가 책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고작 2시간 하셨는데도 내가 정지된다는 것은 제 생각에는 그게 질문자님이 너무 공부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제 내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일을 하면 그럴 일이 없잖아요. 막 3시간 네. 시간 해도 뇌가 전혀 정지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왜 하세요? 공부를 하신 이유가 없다면은 이유를 찾으시고요. 이유가 있는데도 그렇다면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