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통상 무위험자산에 대한 수익률로 부동산과같은 위험자산 투자시의 기회비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안정세나 하락세를 보이면 위험자산 투자시 기회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부동산과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면 먼저 실수요와 투자수요로 구분해서 영향게 미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 실수요자 입장
  부동산을 구입하시게 되는 경우 대부분은 대출을 받아서 구입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금리의 상승은 곧 원리금 상환이 증가로 이어지게 되면서 부동산 매입 수요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원리금 상환금액 부담의 변동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 4%인 경우 6억원 대출시 원리금 부담액 : 매월 2,864,492원
  - 금리 6%인 경우 6억원 대출시 원리금 부담액 : 매월 3,597,303원
  30년만기 기준의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 매월 원리금 부담액은 732,811원이 증가하게 되다 보니 3인가구의 중위소득이 443만원임을 감안한다면 부담이 크게 가중되어 부동산 구입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 투자수요 입장
  부동산 투자는 '갭투자'를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부동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좁혀져야지만 투자수요가 상승하게 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전세대출금리'가 상승하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오히려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이 높은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서 '갭투자'가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투자수요 또한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실수요자' '투자수요자'의 수요 감소로 인해서 결국 부동산은 금리인상기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 금리도 일반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면서 국내의 외화 대출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게 되고, 이는 물가 상승률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금리 상승에 따라 반대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금리도 상승하게 되어 부동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의 대출금리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금리 상승 이외의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공급이 많거나 수요가 부족하면 부동산 가격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은 금리 상승과 같은 단일한 요인으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 변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금리가 오르게 되면 부동산이나 주식같은 경우 하락하게 됩니다. 시장에 돈이 마르고 돈이 금융기관으로 흡수 되기 때문인데요. 물가는 금리가 올라서 올랐다기보다는 이미 인플레이션으로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서 이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한 것이고 현재 전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더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우선입니다.

현재의 부동산 하락세는 미국이 금리인상해서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해서 부동산이 하락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아파트가 과도하게 분양/건설되고 있어 공급이 커지니 당연히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라는 악재가 더해져서 부동산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수요자는 대부분 어느정도 대출을 끼고 구입하는데 금리가 높으면 매수심리에 영향을 주죠. 즉 수요가 줄어드는격이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금리도 따라 오르게 되고, 그럼 물가도 오르는 것 아닌가요

-> 물가를 떨어트리기 위해 금리를 올립니다

지금 금리를 올리는 이유가 미국도 물가가 8프로이상 넘어갔었고요

한국도 5프로가 넘어갔습니다

평균은 4프로였고 미국의 목표는 2프로입니다

부동산은 금리가 오르면 떨어집니다

코로나초기 0%금리일때 올라간것처럼요

금리가 0이니까 은행에 저축해도 돈이 안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관계는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관계의 방향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 강세로 이어져 원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수입품이 더 비싸지고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여 한국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이자율은 경제 성장 둔화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부동산 가격을 포함한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변화, 정부 정책, 시장 심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건설사업으로 주택 공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금리 환경과 무관하게 가격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관계는 복잡하고 확실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부동산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금리가 낮을수록 부동산 시장은 활발해지고, 금리가 높아질수록 부동산 시장은 둔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가 낮을 때, 대출이 저렴해지므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시도하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 수익이 다른 투자 수익률보다 높을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투자를 선택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질 경우, 대출이 어려워지므로 부동산 구매나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물가가오르면 주식,부동산 시장의 하락이 옵니다.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투자식으로 삿거나 대출로 집,토지,상가를 삿던 사람들이 높은 금리로 인해 빠르게 정리 하려고 하기 때문에 떨어지게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떨어지게 되고, 금리가 올라가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부동산과 같은 현물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전보다 떨어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 또한 금리가 오르면 대출의 비용이 올라가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